떠한 인연으로 만났던간에 잘나가던 부류 의 사람들은 공무원을 되직하는 순간부터 관계 공무원들이 술에 취하여 지껄인 망언 쯤으로잊고살아간다. 고러나 순수한 민초들은 관계 공무원 재 직시 만났던 사람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오 랫동안 기 억하면서 살아간다. 앞에서 말한 L씨는 본인이 부장검사실 찹여를 할 때 본인으로부터 조사를 받았던 피진정인이고 나는 L씨의 사견을 전정인과 합의하도록 유도하여서 결국은합휴를 시 켜주었던사람이다. 법무사C鬪업을하고볼 일이 있어서 법원 에 갔다가 나의 옛 직장이자 법무사라는 분 에 넘치는간판을달게 해준검찰청에출입 하여서 동료들과노차라도 한잔 나누면서 과 거를 반추하고픈 시간을 갖고 싶을 뎃: 있 지만, 대부분 낯선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대할죄가 의문이고 행여나 사건 브로커라 도 하러온게 아니냐는 인식을 강하게 받을 까봐 출입을 자제하면서 잘 지어전 청사만 • 쳐다보면서 이런 쾌적한 공간에서 한 번 근 무하여보고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 쉬움을 가지다가 오랜딴에 검찰청에 출입 하니 수위가 어떻게 오셨습니까, 누구를 만 나러 오셨습니까, 약속이라도 하고 오셨습 니까 등 까다롭게 피의자를 신문하듯 한동 안 일방적으로 내뱉는 말에 아차 잘못 왔구 나 하는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관계 공무원님들. | 땅 | t이 에 | A11 I 01 I 오더 라도 문전박대하지 말고 스님 이 신도 를 대하듯 공손하게 대하소서. 법무사 개업을 하고 관공서에 발을 디디 면서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서 러움을 더 러 받았다. 여기 지면을 통하여 그들의 실명, 소속, 구체적안 사례를 논하면서 시정을 촉구하 고 싶지만 당사자들의 인격을 도외시할수 없어 논하지 않기로 하겠다. 아픈먄큼 성숙해진다는 말로 자위를 하 면서도 순간 치밀어 오르는울화를참을수 가 없어서 두주먹 불끈 쥐고 관계공무원을 찾아갔지만 어느새 나의 두손은 풀려있었 고,목에서만피가솟았다. 한참을 흥분하여서 열변을 토하다가 관 계 공무원을 뒤로한 재 귀사할 때의 서 러운 마음은 겪어보지 않운 사랍은모르리라. 『 관계 공무원님들! 재직시 잘하섭시오. 왜냐하면, 관계 공무원님들도 퇴직하면 다시 이 길 으 가야할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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