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법무사 3월호

I 영 I t사에|세|이| y· 隨 想 상식과원칙이 인간이 오랜세월을살아오면서 경험과지혜 를 모아 생존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를 풀어 나가는 과정에서 자신도모르게 반복된 의식이 습관으로 변하였다. 그것은 사람들의 일반적 인 성향에서 그에 상당한 이유가 있어 사회에 정 착되어 일반화되고 관습화하고 있다. 따라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의식과 습관은 나름대로의 타당성과 원인이 있을 것이며, 그 안에는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하고 있는 귀중 한지혜가뒷받침하고 있을것이다. 이와 같이 지혜에 바탕을 둔 생활과 과학적 인 체험을 통해서 지배되고 있는 습관은 때로 는 그 어 떤 지식보다 더 가치가 있을 수 있다 . . 이런 과정에서 만인에케영통용되고 생활화되 고 있는 지혜와 의식의 습관화가곧 상식이다. 우리는 가끔 상식에 어긋나는 일을 당할 때 몹시 당황하며 이해를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 이 있다. 체험은 커녕 전혀 상상조차 못한 일을 서슴 없이 행하는 사람은 여러 사람을 당혹스럽게 하고, 오랫동안 쌓아온 전통과 문화를 허물어 드리 며 사회를 혼란스럽 게 딴든다. 상식이란 오랜 습관과 사고의 축적인데 그 습관과 사고가 상식으로써 자리 잡기까지는 무 수히 많은 시행 착오와 비판을 받았으며 수정 통하는 入덥 을 거듭해서 시대 정의와 가치관으로 정착하게 된것이다. 고래서 상식은 보호받아야 하고 마땅히 잘 통해야 질서가 무너지지 않는다. 자연도 일정한법칙과원칙에 의하여 움직인 다. 인간도 해야 할 일이 있고 해서는 안될 일 이 있다. 원칙은 지켜져야 하고, 준수해야 할 딴한 절대성을 갖고 있는 가치 이다. 사람이 원 칙을 무시하면 정말 커다란 혼란과 고통을 당 하게 된다. 이것이 반복하면 무질서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관을 깨뜨리고 종래는 스스로의 파 멸을초래한다. 태양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진다. 그리 고 지구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자전한다. 단일 이 법치과 원칙이 무너지면 인류는 생존할 수 없다. 아침이 오면 낮이 오고 낮이 오면 어두운밤 이 와야 안식과 수면을 취할 수 있다. 모두가 낮이고 모두가 밤이 라면 이 도한 인간이 살아 남을수 없는 일이다. 이와 같이 절대적인 자연계는 철저한 법칙과 원칙이 있는데, 인간사에 어찌 법칙과 원칙이 없을수 있겠는가. 그러나 어리석은 사랍들은 이 원칙을 인위적 으로 해석하고 자의적으로 적용하며, 자기 편 ’ · . :::: & 대만법무사팸~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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