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게까지 고 영광이 이어지게 되니 임기의 장 단은문제되지 않을지도모른다. 어떤 장관 임명자가감격한 나머지 가문의 영 예이며, 성은이 망극하다는 글로자질시내를불 러 40여시간 만에 낙마한 해프닝은 벼슬에 대 한 욕망이 어떠한가를 말해준다. 고러나 고위직이 반드시 훌륭한 사람으로 통 하는것은아니다. 이제껏 다른 사람의 무덤에 들어가 있었군’’이라 고 말할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 , 만일 나에게 나의 묘비에 새길 글을 써 보라 고한다면 나는나에 대해 뭐라고쓸수 있을까? 留名할 만한 성실한 삶을 살았다고 자부할 수 도 없는 더이니 자괴할따름이다. 생자필멸(生者必減)이라 하였으니 누구도 예 외일수는 없는일, 한 번쯤 자신의 비명(碑銘)을 속담에 約死留皮 ,人死留名 이란 말이 있다. 생각해 보는것도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 표법은 죽어서 가죽을 납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 어 부질없는 일만은 아닐것으로 생각된다. 름을 남긴다는 뜻으로 집승도 가죽을 납겨 세상 에 이익을 주는데 하물며 사람은 훌륭한 일을 한좋은 이릅을남겨야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무덤에 들어간 사람에게는 관대해져서 생전의 탑욕과 부정적인 허물은 덮 어주고 훌륭한 사람으로 격상시켜준다. 그래서 그 묘내명은 언제나 충실한 성도(聖 徒)요 미사(美辭)로 새겨진다. 어떤 익살꾼이 이런말을 했다. “내가 무덤에 서 나와 나의 묘비에 쓰인 글을 읽었다면 내가 金 溪 洙|법무사 • , .-,_t` - 대만법무사럽~ 75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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