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의 중국 泰山과산동반도의 』勞山을다녀오다 표적인 인물은공자와이백, 사마천, 곽말약등 었다. 을 들 수 있다. 그리고 태산이 위치한 산동성에 4. 13. 마침내 태산으로 떠나는 날이 다가왔 는 예로부터 3옥으로 옥산, 옥수, 옥인을 일컫 다. 아침 일찍 집을 나와 광주 롯데백화점 정문 어 왔는데 옥산은 태산이고, 옥수는 제납의 수 앞에 세워둔 우등머스에 23명의 등산객과 관광 천(水泉)이며, 옥인은 곡부(曲阜)의 공자라고 전 해 왔단댜 태산을 찾은 방문객은 1년에 300~ 400만명에 이른다고 하니 가히 놀라지 않을 수 없는숫자댜 태산은 1987년도에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문 화유산으로 지정되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 산이 되었다. 필자는 위와 같이 사전에 나름대로 습득한 지 식으로 태산을 소상히 알고 있는더 라 다른 산은 못가는한이 있더라도태산만은언젠가는꼭가 보고 말겠다고 희망하여 왔었지만 모든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서 고동안밀어 왔었다. 고러던 중 광주에 있는 동서항공여행사 (전화 222―2601)에서 산동성에 있는 태산과 산동반 도의 근해(近海) 명산인 노산을 산행하고 공자 의 고향 곡부, 맹자의 고향 추성, 강태공의 사당 및 순마갱 등 많은 관광지를 관람하는 회원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집했다.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고 왕복 모두 중국국적의 위동항운유한공사 에서 운항하는 배를 이용하기 때문에 6박 7 일간 인데도 불구하고 여행경비가 그 절반수준에 불 과한 499,000원밖에 되지 않아서 더 이상 망설 일 이유가 없어서 집사람과 같이 가기로 쾌히 결정을 하였다. 출항일자는 2002. 4. 13. 이고 출항지는 인천 제2여객더미널 이라고 한다. 마 침내 소망하던 태산을 드디어 오르게 되였으니 어찌 기쁘지 않겠는가? 참으로 기대하는 바 컸 객이 몸을 실었고, 동서항공여행사 사장의 인솔 하에 06 :00 정각에 인천항을 향해 출발하였다. 날씨도우리 일행을반기는 듯구릅 한 점 없는 쾌청한날씨이니 모두가즐거운 표정들이다. 정 읍 lC에서 고부쪽으로 전입하여 서해안 고속도 로를 타고 가다가 새로 생긴 휴게소에 들려 아 침식사를 해결하였다. 평 일이라 그런지 도로도 붐비지 않고 한산한 편이어서 예정 시간인 10:00 정각에 인천 제2여객터미널에 안착 하였 다. 간단한출국수속을마쳤고, 11:50중국선적 인 13,000@ 위동항운유한공사 소속 G.B. 요효 에 승선을하였다. 본래 약속대로라면 16,30따급의 배를 타야 하는데 고보다 약간 적은 것이 흡이지만 워낙 큰 배라서 크게 염 려할 바는 아닐 것 같았다. 서해안은 간만의 차가 심해서 배가 바로 출항 하지 못하고 항로를 칸으로 막아 그 안에 바닷 물을 재우는 시간이 꽤 많이 소요되어서 13:53 이 되서야 겨우 출항울 한 것이다. 출항 당시는 바람이 없어서 바닷물이 잔잔하였는데 , 이게 웬 일인가23:00쯤 되니 갑자기 강한파도가 어찌 나세게 일던지 배가 마치 나뭇잎처럽 공중으로 치솟았다가 내려치는등 요동이 너무도 심하여 서 누워있기 조차 힘들었다. 탁자 위에 놓아둔 재떨이가 선실 바닥으로 떤어져 됭굴 정도이니 가히 짐작이 갈 것이다. 그러다 보니 부녀자들 은 성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배멀리를 심하게 대만법무사럽~ 67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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