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법무사 11월호

천하제일의 중국 泰山과산동반도의 』勞山을다녀오다 호천각(盛天閣鳩- 지나 10:49 중천문에 도착하 니 태산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여기서 태산 의 정상쪽을 바라보니 험준한 바위산이다. 남천 문으로 가는 케이블카 정거장이 있고 태산역으 로 이어지는 태산공로의 기점 이기도 하다. 납 천문 까지는 가파른 코스로서 1,600개의 돌계 단을 올라야 한댜 표시판에는 천황정(天皇頂) 3.5km, 대묘(信廟) 5.5km이다. 중천문까지는 경사가 완만해서 집사람과 함께 걸어왔어도 될 것을 괜히 미리 겁을 먹고 케이불카로 중천문 까지 가라고 한 것이 후회되었다. 그곳을 출발하여 운보교(雲步橋)를 지나자, 오대 부송(五大夫松)이 있는 오송정에 닿았 다. 옛날 전시황이 태산을 오르면서 폭풍우를 만나 소나무 아래에서 피신 을 하였는데, 이때 이 소나무에 오대 부라는 작위 (당시 진나라 작위 24개 중 9번째邊 내려서 그때부터 오대부 송이 되었다고한다. 지금의 소나무는 청나라중기에 다시 심은 것이다. 오송 정에서 대송정(對松亭)까지는 약 700m 거리이며 대송정에서 남천문까지 800m 의 거 리는 태산에서 가장 힘든 코스로 18급의 오르막 계단길이다. 이윽코 대송정(對松亭)을 거처 12: 00에 남천문에 올랐고, 왼쪽 으로 가면 케이불카의 종점이 다. 남천문은 원나라때 세운 문으로 마운각(摩雲閣)으 로도 부르며 그 곳에서 벽하사로 가는 중간에 천가(天街)라는 큰문이 서있다. 12:21 정상에 오 르니 옥황정 (玉皇預)이라는 석물이 세워져 있고 고 옆에는 백비(白碑)가 세워져 있는데, 전시황 은 이 비석에 치적을 써 넣으려고 했으나, 폭군 이어서 쓸것이 없었고한무제는쓸것이 하두 많 은데 돌의 면이 부족하여 고대로 두었다고 전해 전댜 정상에서 사방을둘러보니 주위의 평야지 대가 한눈에 들어왔다. 13:44 8인승 케이블카 를 다니 불과 8분만인 13: 52 중천문에 도착되 었 댜 14:09 머스를 타고 14: 3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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