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법무사 7월호

원인이 있으므로 결과가 있는즉, 인과웅보(因果應 뭡0의 "진 리” 가 있습니 다. 영원은 없으나 이 ‘‘진리"만은 영원합니다. 지축이 흔들리는데도 원인이 있습니다. 가지 있 는 모체가 이 “전리”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루 속히 이 진리를 회복하여 이 세파에 슬기롭게 대처합시다. 온 세상이 몸살을 앓더라도 법조 4륜의 한 축인 ·‘법무사’가 가야 한길은 자명합니다. 원칙과 오로지 정도를 가야한 우리의 갈 길은, 쌓으신 치적에 담겨있습니다. 그의 집텁과 지속적 인 연구는 누가 말려도 듣겠습니까? 회원여러분 우리 다합께 생각해 봅시다. 온세상이 뒤틀리더라도 ‘‘화”는 내지 맙시다.‘‘화” 를 내민 우리 몸에 칠정이 손상된다고 하니 즉, 1. 과희상섭(過喜傷心) — 기쁨이 지나지면 기가 느려지고 홑어져서 다 시 모이지 못하므로 심장을 상하게 하고 미칠 수 있다. 피부가쪼글거리고 모발이 빠진다. 2. 과노상간(過怒傷肝) — 갑자기 분노가 폭발하면 기가 끊어져 거슬러 오르므로 간을 상한다. 손발이 자가워 지고, 심 하면 피를 토하고 설사를 하며, 얼굴은 창백해 지거나 붉어지고, 눈은 충현되며 섭하면 졸노 한다. 3. 과우상폐(過憂傷肺) — 근심이 지나치면 기를 폐쇄시켜 다니지 못하 게 되므로 기 가 가라앉아 페를 상한다. 사지가 늘어지고 대소변이 원활하지 못한다. 4. 과사상비(過思傷牌) — 깊은 생각이나 잡념에 지나치게 사로잡히면 기가 뭉지고 흩어지지 않으므로 정신이 맑지 봇하고 비장을 상한다. 식욕이 없어지고 깊은 잠을봇이룬다. 5. 과비상폐健悲傷肺) — 슬픔이 지나지면 기가 소전되어 폐를 상한다. 얼굴색 이 참담해 지고 자주 슬퍼하게 된다. 6. 과경상신遇驚傷賢) ―놀램이 지나치면 기가 혼란해 지므로 공팥을 상하며, 심 계항전, 호흡장에, 불안증 등이 나 타나며 섭하면 혓소리를 한다. 7. 과공상신 健恐傷賢) — 공포감, 두려움이 지나치면 기가 아대쪽으로 내 려가 순행하지 않는다. 쫓기는 사람처 럼 불 안해하고 낮이나 밤이나 혼자서는 지내지 못 하며 특히 밤에는 혼자서 밖에 나가지 못한다. 金 孝 培|법무사 대안법무사업외 87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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