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법무사 8월호

는가 하여 창으로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일찌기 老子는 上善如水라고 갈파했습니다. 가장 뛰어난 善은 물과 같다는 것입니다. 또한 孔 子는 江邊에 서서 유유히 홀리가는 강물을 보고 아~아 가는者와 같구나라고 하였습니다. 밤이 고 낮이고 쉼 없이 홀러가는 것이 마치 人生의 歲月이 강물과 같이 홀러간다는 J:t暗의 말입니 다. 匡-;- -:: [---.---- -----------------:--.. 쿵〕 모든 存在는 흐르는 강물과 같이 홀러만 갑니다. 自然의 萬物을 조용히 바라보면 우리의 스승 아닌 것이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도도히 홀리가는 강불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 줍니다. 한결같은 始終始一의 精神 기다리는 것 忍前~하는 것 등 참으로 所重한 것을 배울 수 있습니 다. 人間은 하나의 갈대에 지나지 않습니다. 작은 새 한마리만 앉아도 그 무계를 감당하지 못하 고 곧 부러질듯 휘정거리는 갈대는 自然에서 가장 弱한 存在 가운데 하나일 겁니다. 人間도 마찬가지 입니다. 夕卜音F의 작은衝擊에도신하게 다치고毒藥몇방울에 그냥죽고 맙니다. 그러 나 人間은 生覺하는 갈대 입니다. 生覺하는 힘 여타의 動物에는 없는 理性을 지니고 生覺하는 것 그것은 尖端의 科學發達을 可 能케 하고 새로운 文明을創造해가는 참으로 偉大한 힘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偉大한 합을 가진 生覺을 오로지 나만을 위한 우리 集團을 위하여 使用하는 참 으로 刻薄하고 索莫해져 가는 時代에 살고 있습니다. 이 러한 祚今의 現實은 結局나의 相對에 더 나아가 우리 모두와 社會를 不幸하게 만들지 모릅 니다. 올바른 生覺과 올바른 實錢이 그 어느때 보다도 切實히 要望되는 이즈음에 우리들은 果然 어 떠한 役割을 해야 하는지 곰곰히 生覺해 봅니다. 徐 柄 善|법무사 대안법무사업외 75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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