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법무사 4월호

을 자랑하고 있다. 또 공원도 수없이 많은데 두 번 째 크다는 빨레르모 공원은 넓이만도 400헥타에 달하는 큰 공원이다고 한다. 시내의 모든 건물들 역시 너무도 우아하고 예술적으로 지어져 있어서 옛날의 영화를 한눈에 짐작할 수 있었다. 가이드는 조고만한 언덕을 가리키면서 23m 높이의 저 언덕 이 가장높은곳이고산은 없다는것이다. 또 이 나 라에는돌이 없는 나라이어서 적벽돌을깨어 노면 을 깔은 것이 인상적이다. 가이드는 이 나라의 대 통령은경호가 없다고 하니 참으로부러운 냐라다. 고뿐아니라, 이 곳사람들은항상인간적인아름 다움이 느껴질 정도로 처음 보는 여행객에게도 이 웃 사람처럼 대하는 것을 보면 정겨움이 한층 넘쳐 흐를 정도라고 한다. 고날 밤은 아르헨티나 전통 탱고 디너쇼를 관람을 하면서 저넉식시를 겪한다 는 것이다. 홀에 드니 내부는2층으로되어 있고, 1 층 중앙에 호화스런 널찍한 원형의 무대가 있는데 한쪽에는 밴드가 자리하고 탱고곡 음악을 연주하 고 있다. 관객이 1, 2층 가득 자리하고 있었는데 우 리 일행을 2층으로 안내하여 올라가니 벽쪽으로 탁자와의자가많이 있고포도주가가득들어 있는 2리터쯤되어 보이는대형의 유리병 2개씩을한 데 이블에 올려놓았다. 저많은 술을 어떻게 처분해야 할지 절로 압도당한다. 앉자마자 각종 요리 및 스 데이크가즐비하게 나온다. 술이 거냐하계 취한 무 럽에 아래층의 원형의 무대가 회전을하기 시작하 였고고무대 위에는7~8쌍의남녀 무희가음악에 맞춰 탱고를 추는데 참으로 대단한 쇼이다. 일행 모두가 이를 보기 위해 1, 2층 모두 무대쪽 의 간이의자로옮겨 이를관람을하니 과연 탱고의 발상지답게 사람의 혼을 뺏을 정도의 엇전 탱고를 추는 것이다. 공연이 끝날때먀다 귀창을 찢을 듯한 박수소리가요란하게울려피진다. 아르헨티나가 빈국이라고 들었지만 여기 와서 보 중남미 5개국을 여행히다(II) ■■ 니 빈부의 격차가 너무도 심하다는 것을 실감한 것 이다. 난생 처음 탱고다운 탱고를봤으니 흐뭇하다. 18: 35에 호텔(Presidete)로 돌아와 지친 하루를 마감하고 잠자리 에 들었다. 3. 6. 오늘은 이과수로 가는 날이다. os:oo 호텔 을 나와 차에 오르고 08 :10 부에노스아이래스 비 행장에 도착한 후 10:00발 비행기에 몸을 싣고 10:06 이륙을 하였다. 약 1시간 반을 비행 끝에 11:35 이과수(IcuazlD 비행장에 착륙을 하고 홈에 느니 부산이 고향이라는 가이느 김세욱이 기다리 고 있다. 김가이도는 시종일관 김치통을 식당으로 가지고오곤하여서 일행들로부터 인기가 가장좋 았던 사람이다. 버스에 오르니 가이도는 이 곳 온도는 30도 내 지 34도를 오르내리고 있단다.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이과수폭포(두번째 큰 폭포는 아프리카의 빅토리폭포, 세 번째는 캐나다의 나이아가라폭포) 가 있는데 1986넌 세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록된 이과수국립공원(Iguasu Natinal Pack)에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이과수국 립공원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냐의 국경에 있어서 브라질과아르헨티나가함께 국립공원으로지정하 고 있다는 것이다. 이과수폭포는 높이 84m, 폭 대만법무사엽외 63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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