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법무사 6월호

수양 I s · 25 參戰少年倒走兵手記 보홉처 주관/ 보운의 달 기념 찹전수기 공모전 차상 당선작 6 • 25 參戰少年學徒兵手記 + 머리말 사람은 누구나 다 소년기에는 꿈과 희망을, 정장 년기에는신념과용기로, 노년이 되면옛추억을되 씹으면서 살아간다고 한다. 내 나이 올해로 만 72 세, 꿈 많고 희망이 가득하단 소넌기를 멋모르고 지 내오던 중6 • 25라고하는동족상잔의 슬픈 역사속 에서 국가 보위의 소명앞에 자원(自願)하여 펜을 총 칼과 바꾸어 쥐고온 전선을 이리저리 누비다가 이 제 포성이 멈춘지도 어언 반세기를 홀쩍 넘기고 보 니 그때의 아련한추억들을되뇌이면서 하루하루를 덧없이살아가고있댜 이제와서 그 당시의 슬픈 참전사를자료 한장없 는백지상태에서 수기를쓴다는것은퍽 힘든일이 나마 그래도 다행히 아직까지 도전 목숨 끈질기 계 I 50 法務士6월모 이 어온 몇몇 전우들이 살아 있어서 이들과 만남이 있을때마다희미한옛추억들을되살리면서 이야기 를 나누다가보니 대강의줄거리는잡히게 되었으나 다만내가겪은참전의 일시장소와 인명들을정확하 게 기억되지를 않아원줄거리의 대략만을토대로 하여 여기에쓰기로한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먼 홋닐까지 두고두고 전해질 역사와겨레앞에내가겪은이사실에 대하 여서는 조금도 숨김과 보뎀이 없는 진실 그대로를 맹세코 담보떄r1~한다. 입대로부터 만 4년간의 군무를 마치고 나니 온 국 민이 내게 격려장으로쥐어준 명예로운대한육군의 만기제 대층과 아직도 분단된 조국의 한을 이 가슴에 품고지금부터 이 글을이어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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