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I 6 • 25 參戰少年卑走兵手記 곳에서 대구 경북지 역 지 원병 학생들이 총집결하 였던것이다. 그곳에서 임시로부대를편성하고너 나 할 것 없이 계급과 군번도 없는 무명용사가 되 었다. 고때 공신군은 이미 낙동강 전서에서 대구근 교인 다부동 쪽으로 진격해와서 그들이 쏜 박격포 탄이 몇 발 대구시내에 떨어진 것이다. 이렇게 전황이 시시각각으로변하자더 이상머 물수가 없어 우리는 다시 대구삽덕초등학교로 이 동을하였다. 이곳에서 인원을 재점검하고 하룻밤 을 지새고서는 다음날 경납 밀양 부북초동학교로 이등을 하여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대양이 작열하 는8월의 무더위와싸우면서 1개월동안피나는유 격훈련을받았댜 (3) 출정(出節 유격전의 원조 중국 모택동의 유명한 유격 16전 법을 대충 익히고 들녁에는 황금물결이 일렁이는 1950넌 10월 조순 드디어 호국의 간성이 되 어 전선 으로출정을 하게 되 었다. 부도소속 육군본부작할부대 부대명칭 학도유격 제2대대 (제1 대대는 이미 안강전투에서 전멸됨) 계급, 군번이 없는 무명용사였다. 유격대의 중요임무는 적의 후병에 깊이 침투하 여 적의 군사시설을 파괴하고 보급로를 차단하여 후방을교란하는데 고목적이 있다. 고리고식량을 비롯한 각종 보급품은 현지에서 고때마다 부대자 력으로조달하게 되었다. 그당시 지휘관은대대장 에 경찰서장 출신인 이성주씨, 중대장 소대장은 그 의휘히에서근무하던경찰간부들로구성되었다. 그대의 부대훈(音國割|沼: 이 러했다. 革命|i月士的 英雄心과 優越感어써 儀性的 정신을 발휘하여 승리의 快感을 爭取하자. I 52 法務士6월모 부대가는 다음과 같았다. 침략의 욕된 물결 밀려들어오고 배움의 거룩한 길 총칼로 바꿔 통일의 부르심에 용감히 서서 이 몸바치도다 민족재단에 보아라 찬란하다 늠름한 기상 고 이름 빛나도다 학도유격대 약 두달간의 고된 훈련을 마치고 어느 전선으로 가는지 행방도 모르는 채 밀양역에서 기차편으로 부산으로 이동을 하였다. 부대가를 힘차게 부르면 서 시가지를 행군하며 사지(死地)로 떠나는 어린 우리 소넌병들을 지켜보던 수많은 부산 시민들의 열열한 환송과함성 그리고 우렁찬만세소리에 우 리 젊은용사들의 사기는극도로 충전하였다. 보급 물자라고는 누런광목 천으로 만든 인민군 군복과 선배전우들의 노획한 고들이 사용하던 장충(일명 따공총) 따발총, 탄띠와 식량으로 지급된 건빵 한 자루가전부였댜 해는 서산에 기울고 땅거미가 끼기 시작한 10 월 어느날조저넉 무렵 부산제1부두에서 우리를 기다리던 이름도를 3천톤급 L.S.T 수송선에 승 선하여 어디론가 향하여 밤새도록 북전항해를 하 는동안겁 없는우리 모두는고저신비합과홍분 속에 밤잡을 이루지 못했다. 항해는 밤새도록 계 속되었댜 아침해가 찬란하계 동넉 바다속에서 서서히 떠 올랐다. 이 장업하고 황홀함에 모두가 도취되 어 환 호를하고있는동안에 배는겁푸른물살을가르면 서 이미 목적지인경북울전군근납면 소재(고당 시 의 행정구역은 강원도였음) 관동팔경의 하냐인 망양정 앞바다에 다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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