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법무사 6월호

수양 I 6 • 25 參戰少年卑走兵手記 만남은 잠시이고 조들리는 가난속에 어떻게 해서 앞으로 살아갈 것인가 연구 끝에 다시 배움의 길을 덱히여 인생의 거친 풍향탑을 가늠하여 공직생활 을끝으로 오늘에 이른것이다. + 맺는말 이 땅에 포성이 멈춘지도 어연반세기가 넘었다. 우리 모든 참전용사들은고때 고 시절을 아련한 추 억속에 떠올리면서 “대한민국 너를 위해 파수꾼이 되었노랴면서 그 자부심 하나를 먹고살아가고 있 다. 지금한창자라나는전후세대들이들끓고 있지 만 고들은 전쟁이 무엇인지 그 아픔을 경 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전정한자유와평화와겨레의 소중합 을알지못하고 번영된조국의품속에서현실도취에 안주(安住)하고 있는 것 같다. 오늘도 이들 젊은이를 비롯한 이 땅의 수많은 이 기 집단들이 그들의 욕구 충족을 위 해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히어 온갖몸부림을 치고 있어서 사회공동체 의 질서가 허물어져 가고 있다. 모처럼 피흘리 지켜 I 62 法務士6월모 온 내 나라 내 조국이기에 수수방관간 하고 있기에 는정넝분통이터전다. 우리 살아남은소년학도병인들할말이 없겠는가? 꺼져가는조국의명운앞에학업을중단하고구국의 방패가 된그때의 고통과그아픔그리고제대후현 새까지도 편협된 대우들을생각하면 그 무엇으로위 로와 보상을 받아도 시 원치 않는 우리의 솔직한 심 정이나 고리나 우리 소년 학도병들은 오늘날가지 말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 고것은 입이 없어서 그 런것도 아니요, 말할줄 몰라서 그런것도 아니다. 오 로지 우리가 젊은날에 희생하고 지겨온 대한민국 너를 후세까지 영원히 값진 유산으로유지 촌속케 하기위힘이다. 나라는 간단없이 멸하고 성하지만 핏줄과 겨레논 영원하기에 이세는 두번다시 전쟁이 없는 평화동산 의 건설에 우리다같이 합 모아매진할때이다. 2004. 4. 7. 6 • 25 참전 소년학도병 하 명 윤1 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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