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법무사 7월호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역사의식과 사회적 메카니즘의 차이에서 비롯된 문화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이 사건의 실체일것이다. 미 데리 대 참사후, 문명의 충돌의 저자새무엘 헌팅턴(Samuel Huntington) 교수 는 독일 디 차이 풍 지와의 인터뷰에서 9.11 테 러는 문명의 충돌이 아니고 ‘문명 과 먀 만'의 충돌로본다고 밝힌바 있댜헌팅턴 교수는 앞으로 인류사회의 거대한 분열과갈 등의 주된 원천은‘문화적 인 것 이 될 것이라며 문명권 사이의 갈등은 오늘의 세계에서 가장새로운갈등의 양상이 될 것이라전망하고 있다. 요즈음, 이라크무장단체에 의해피납되어 피살된故金鮮一씨의 피살사건으로나 라 안팎이 어수선하다. 고 김선일씨의 피살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특별조사가 감사원에 의히여 착수되 었고 국회에서노 한달간 국정조시를 실시하기로 여 야가 합의하였다. 진성이 밝혀지고 정부의 조치가 뒤따르겠지만고 김 선일씨의나는살고싶다 나는죽기 싫다고절규하던 TV화면의 절 규하면장면을기억의 세계에서 영원히 지워버릴수없을것같다. “고 김선일씨의 명복을삼가빕니다.'’ 서로 다른문명권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지구 촌의 많은사람들은다론 이질적 문명권속에서 생 존하여 가는구성원들상호간에 어쩔수 없이 발생 되는충돌은대화와베러로서 공촌의 길을모색하여 나아가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닐까! ‘분명의 공촌"저자인 하랄 드 뮐러(Harald Miiller)교수의 말을 빌릴 것도 없이 현대를살아가 는세계인들의 기본적이며 필수적인생촌방식이 아닐까? 21세기, 오늘현대는 폐쇄적이며 패권주의적 권력국가시대는 점점 사라져 가고국제협력이 중요시되는협력 시대로점차이행되어 가는추 세이댜 이 한편의 도먀가는그러한메시지를전해주고 있댜 曺 圭 柱|법무사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대만법무사엽외 59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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