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는이들의 발걸음이 뜸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옛말에 우환3년이면효자 없다고하는말이사실인듯하다. 그래서 이분은병상에 있으면서 외롭고쓸쓸한자 기처지를생각한끝에 한가지 잔꾀를짜냈다. 가까운 거리에서 살고 있는 누이동생을불러서 은행통장을 내주면서 돈 일천만원을 찾되 10만원권 수표로 100 장과 흰봉투 100장을 사오라고 부탁을 하였던 것이 다. 오빠 말대로돈을 찾가 왔더니 10만원권 1장씩을 봉투에 넣어 달라고 해서 시기는 대로 하였다. 이 환 자는 이 봉투 100장을 얼른 그의 침대바닥에 숨겨 두 었다고한다. 그러자 하루는 막내며느리가 문병와서 잠시동안이 나마병수발을들고 있어서 평소에도며느리셋중어1막 내 며느리가 정성으로 대하는 태도가 마음에 들어 집 으로 돌아갈 때 봉투 1장을 끼내주면서 “아기야 직장 일에도 바쁜데 너는 자주 시칸을 내 주어서 고맙다 이 것 가지고 왕복 교통비 에 보대쓰라고하였던 것이다. 이 봉투를 받은 며느리는시아버님의 고마운 위로말 힌마디와정이 담긴 위로금에감복하여 그로부터는시 간이 나는대로 자주 문병을 왔던 것이다. 환자는 그때 마다교통비 명목으로봉투를하나씩 전해 주었다. 고후 손위 두 며느리가 보기 에 막내 동시(同媒)가 자주 문병 간다는 소문을 듣고 죄책감이 들어 이 두 며느리들도번갈아문병을갔던것이댜 시어른인 환자는 고때마다 며느리들에게 봉투를 꺼내 주면서 고맙다고 하는 인사말을 남겼다. 이것을 받아본두 며느리는 그때야막내동시가자주문병하 는 속뜻을 알고 이들도 하루가 멀다하고 경쟁 이타도 하듯잦은문병길을나섰던것이다. 그후 얼마 안가서 이 환자는 불행하게토 그돈 다 써보지 못하고 말기 암 앞에 항복을 하고 머나먼 길을 떠났다고한다. 위와같은 두가지 시례를 이글을 읽은 분중에서도 동병상련(同席相|益)이라는 말대로 아픈마음 달래면 서 니름대로의 인생을 한번 생각해 보고 또한 마음의 정리를다시한번 다졌을것이라고 생각한댜 옛말에 우병이후 사강지 위보(遇病而後 思强之爲 寶)라고 하는 말이 있다. 이말은 병이 나고 난후에 건강이 보배 인줄 안다고 히는것이다. 시람이 니이들어 제몸 제대로 가누지 못하면 외롭 고 쓸쓸히어 시람이 고리워져서 옛친구도 생각나고 멀리 떨어 져서 살고 있는 아들팔 손자들도 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松之常情)이다. 거기에다 용전마저 없어서 약 한첩도 제대로 살수 없는 처지가 되고 보면 회한關恨)의 눈물이 항상 버계 믿을 적시게 된다. 때늦은 인생의 무상합도 안생의 야 속함도 모두가 망긱속의 추억으로만남계 될 뿐이다. 우리 모두 더 늙고 병들기 전에 부지 런히 저축하면 서 있는재물잘관리하여 미리미리 노후를위해 대 비하자. 〈다음호에 계속〉 • 인생오계 정오표 (9월호 447號) 1. 61연 3항 8행 일근이 천하무난사(―動而天下無難事)를, 일근천하모난사(-勤天卜無難事)로 2. 6천 오단 위에서 6행 取望妻凶作人生을, (取惡妻凶作人生)으로 3. 6떤 3항 아레서 5행 호주상속문제를 (호주제)로 4. 68면 좌단 위에서 견§ 標式을 (標識)으로 5. 68면 우단 아래서 準 復姓을 (複姓)으로 6. 71 변 우단 아래서 15행 採됐흡을 (菜楓置)으로 7. 7떤 우단 아래서 6햄 樂始者樹德之本을, (樂施者樹德之*P로 河 命 潤| 법무사(대구회) 대만법무사엽외 65 I
RkJQdWJsaXNoZXIy ODExN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