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법무사 10월호

名署에 전력질주하게 됨으로써 인생전체를 물질먄 능에만 부각시켜 화려한 삶으로 인생을 즐겨야 한 다는형이다. 도 한편의 이성주의 삶이란 人生自體를자연적이고, 윤리적인 공동체에 편승 하여 喜 怒, 愛, 樂을 집하고 生死苦樂도 大自然으] 틀속에서 삶의 본질을 찾고 사회도 물질이 전부가 아닌 도덕을 바팅에 둔 질서의 규범속에서 자신을 성찰하계 되고 모든 운명을 수동적인 삶으로 받아 들이면서 욕망을 다스리고 현실에 안주하며 자연스 러운 인간으로서 참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형 이다. 이와같이 대별적인 삶으로 중반기 인생까지 왔 다고 생각하고 참된 삶의 모습을 한번쯤 되돌아보 계된다. 어떤자는 현실주의형에서 인생으로서 보람된 창 모습으로서 만족하고 어떤자는 이성주의형에서 삶 의 참모습으로 만족하지만 이때의 삶의 딴족도 평 가는 自我를 떠 나 시 대적 인 흐름의 객관적 인 사회 가 하기 때문에 비판하기 가 어 렵다. 고러나 인간승리의 가치관을많은사람들이時代 的으로 현실주의형을성공적인 삶으로 평가하고 있 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중반기 人生을 연장해 가는늙음의 시대에서는전체의 삶의 개념을정확히 판단하고남은황혼기의삶을진솔되게 생각해야되 는것이다. 고러므로 인생을論하는 시기를환갑을 보내고 進甲을 맞이하는시점에서 省察해 보이야삶 을전솔하계論한다고말할수있을것이다. 이때는 人生으로서 자신의 과거사를 전지하계 회 고해 보면서 회의에 잠기계도 되고 후회와 번민으 로 부족한 부분을 자위하면서 납은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기도 하는 것이다. 판단의 순간은 냉철하고 객관적인잣대에서 자신을 비추어 보아야한다. 이세는 인생으로서 마지막 성철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냉정한 비판에 따라 노년기 인생은 달 라지는 것이고 새롭고 올바른 판단은 운명을 바꾸 는지릅길인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자신을 다시 한 번 가디듬어 야 하는 것이다. 고래서 삶의 질을 판단 하는求心點을小自然人인우리가대자연에 맞추어 보기로 했다. 왜냐하면 옛성인들은 인간을 소자연 도는 소우주라 했지 않는가 옛 聖人중 제 일 오래된 老子를분석해보자. 老子는 大自然을 無爲自然이라 했다. 자연의 본성은 有• 無가 없다. 모든 만물은 자연 을근원으로히여 자연속에서 나고자연속으로돌아 가기 때문에 인생도 대자연을 표상으로 하여 본래 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존재인 것이다. 대자연은 순 리대로 인간에게 모든것을 아낌없이 많은것을 베 풀면서노그 값을 따지지 않고 보상을 바라지도 않 는다. 다만 인간이 심하계 대자연을 훼손할 때 하늘 의 섭리인 천재지변으로 자업자득을 가르처 주는 것뿐이댜 예로부터 성 인들은 우주의 섭 리로 인간의 순리를 가르쳤다고 한댜 여기서는 우주의 실상인 대자연 과 소자연의 필연적인 논리를 생략키로 하고 다만 소자연인의무지함은대자연에 대한도전이고이율 배반인 것만 알고 넘 어가자. 고래서 노년기 인생은 소자연인으로서 대자연에 항상감사하면서 늦게나마하나하나 바르게 관조해 가면서 대자연에 순응해 나기야 할 것이다. 대자연을보라 봄의 산천이 아무리 푸르고 생동감이 넘 쳐홀러도 가을 단풍이 아무리 수러해도 시간이 지나면 우주 는 정해전 시간대로 정확히 이동하여 가는 것이다. 이것이 대자연의 법칙이자우주의 법칙이라고성인 들은 말한댜 그래서 대자연은 소자연의 모체이자 전리의 축이기 때문에 인간은 말없이 대자연의 순 리에순응하고적응해야할것이다. 사람들이 인간으로 대 어나고 죽는 목적을 어 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각자 삶을 행복과 불행으로 연 결지어살다가간다고할것이다. 그래서 소자연인 인 우리는 노넌기를다음의 기준과 같이 요약해서 인간의 내면속에 감추어전 神의 능력인 良心을 찾 대만법무사엽외 71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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