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公職者의 親切度 감상기 公職者의親切度감상기 필자는 직 업이 법무사인지라 우리냐라 전국의 관공서를 자주돌아볼 기 회가많이 주어전다. 고러다보니 자연스럽게각고을의 공직자등과접촉 하게 되는데, 이는 退職後의 나에게는 너무냐 고귀한 선물이 아닐 수 없 _댜 이 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각 지 역의 공무원 친절도를 비교하게 되는데 다음에 투가지 의 사례를 소개해 볼까 한다. 그 하냐는 수도권에 소재한 모구청의 세무담당부서 에서 느낀 일화, 등록세 고지서를 발부받기 위해 창구 직원에게 점수하고 기다리는데 내 귓기에 약간서운한 음성이 스쳐갔댜 “조한산 법무사!“하고 약간은 명령 조의 호출이 었다. 가서보니 업무처 리능력은 나무랄데 없는 듯 짧은 시간내에 고지서는 발부되었다. —고런데 결점은 민원인을 대히는 자세가 문 세였다. 일을 보고 냐오면서 고 직원에게 아가씨는 백발이 성성한 법무사 본직이 와 도 지금처럼 호칭을 하냐고 물었더니, 고의 답변이 걸작이 었다. “내가 찾아오는 민원인들 중에 법무사본직인지 사무원인지 어떻게 아느냐" —는 것이다. 아마도 젊은 사무원들을많이 대하다 보니 그 직원은 ‘아무개 법무사"하고 부르는 것이 몸에 밴 것 같았다. 그래서 약간의 충 격을 맛본다음 그러면 내 나이가 이제 이순 이 다 되 었는데 법무사 본직인지 몰랐다 해도 민원인을 부를 때 ‘‘법무사’ 다음에 "님"자 하나 붙여 부르면 좋지 않겠느냐고하였더니, 고 직원의 두 번째 답변은 걸작을 넘어 충격이었다. 여기서 대우받으러 왔느냐고 정색 을하며대들었다. 딸같은애하고다투기 싫어씁쓸합을간직 하고발길을돌렸다. I 74 法務士]0 일모
RkJQdWJsaXNoZXIy ODExN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