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법무사 11월호

2004. 2. 9. 2004. 2. 10. 날씨도 쾌청하여 집사람과 함 께 가벼운 먀음으로 광주비행장 으로 냐가같이 갈 일행 9명과 조 우한다. 모두 11명이 16일 동안 동 거동락을하게 되었으니 이것도 전생에 근인연인 가보다. 마침내 대한항공 소속 비행기에 오르자, 15:03 비행기는 서서히 홈을 떠나고 15:19 이륙을 하였 다. 재 한 시간도 안 걸려 15: 51에 김포공항에 착륙 을 하였고, 15:58에 홈에 도착 한 다음 그 즉시 리 무전 편으로 인천국세공항으로 이동을 했다. 출국 수속을 마치고 국태항공공사(國泰抗空公司) 소속 비행기에오르니 사스나조류독감때문인지 빈자 리가군데군데 눈에 띈다. 19:40 드디어 비행기는 서 서히 흡을 빠져 나갔고 잠시후인 19: 46 마침내 이륙을 한 것이다 안내 방송을 들으니 홍콩但ong Kong)까지는 4시 간이 소요된단다. 여행계획에 의하면 홍콩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중간 기착지인 님아프리가공화국의 죠한네스버고 (Johann흥 Burg)까지 13시간 목적지인 케냐의 수 도 냐이로비(Nalro때까지는 4시간등 편도만 해도 장장 21시간을 연속 비행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장 시간 비행기를 타는 것도 처음이지만 세일 염러 되 는것이 집사람이 아무 지장없이 목적지에 이를 것 인지 걱정이 앞서고불안한먀음금할 길이 없다. 승객은 대부분 중국 사람들이다 보니 기 내가 시 끌벅적 소란스럽다. 집사람의 옆 좌석은 영국 사람 으로 보이는 여지분이 창문 바로 곁에 앉았으냐, 창문 아래쪽의 동체가 자그마한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보고 그 즉시 수리 요청을 하여 수리를 마쳤 지 만 불안한 마음에 다른 좌석으로 바꿔주라고 자 리를 떠나 버리니 고 덕분에 집사람이 누워갈 수 있어다행이다. 한 시간쯤 지나자, 기내식이 배정되기에 억지로 잠을 청해 보려고잘마시지도못한와인을 주문하 여 억지로 마시고눈을붕였댜 이윽고23:27홍콩 시간으로는우리냐라보다시차가1시간느리기 때 문에 22: 27에 홍콩 비행장에 착륙을 하였고, 22:32에 홈에도착하고 입국수속을밟았다. 이제 부터는 현지 시간으로기재한다. 비행장에서 그대로 23:10 죠한네스버그행 담아 공비행기(South African Airways)를 타기 위해 출 국수속을 필하고 비행기에 다시 올랐다. 23 :55 비 행기는서서히홈을떠난다. 새벽 00:19 홍콩비행장을이륙 하니 이계부터 죠한네스버그까 지 장장 13시간을 비행기에서 연 속갇힌채 지겨운시간과 씨릅을해 야할차례다. 남아프리카 공희국과 짐바브우血三 시차가 한국 시 간보다 7시간이나 느리고 케냐와 탄자니아는 6시 간이 느려서 비행기를타고가는밤의 시간이 고마 만치연장된셈이다. 비몽사몽자는듯 마는듯 눈을떳지만 한국같으 면 아침 시간 일 것인데 밤이 계속 되고있으니 더 더욱 잠이 올 리가 있겠는가, 차라리 한가한 시간 에 용무도 보고 세수도 해야겠기에 세면도구를 챙 겨들고 화장실에 가니 다행히 비 어 있어서 순조롭 게마치고나와집사람과교대를했댜 얼미동안 시간기 홀렀을까, 승객들이 잠에서 깨 어났고 창문틈으로 밝은빛이 세어 드는것을보 고창기에 앉은사람들은창문가리개를들어올리 니 이미 해가중천에 떠 있었다. 고 때 누군가가 “킬리만자로다” 라고 소리 치는 소 리가 나서 창문쪽으로 다가가 보니 이게 웬일 인가, 바로 가까운 지근 거리 에 하얀 눈을 뒤집 어 쓴 길리 만자로의 분화구가 원형의 모양으로 뚜렷히 보였 고, 고 위쪽에 가장 높은 키보봉의 정상인 오후루픽 대만법무사엽외 69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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