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법무사 11월호

2004. 2. 12. 새벽녁에 화장실에 가려고눈을 떴으나, 초저녁에켜전전기가 안 들어온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산 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은 대양열로 발전을하여 밤 6시부터 11시까지만전기를 공급하 고취침 시간대는부득이 전력 부족으로전력 공급 을중단한다는것을 비로소 알게됐다. 아침 일찍 동 트기 훨씬 전에 기상하여 세수를 먀 치고 식당으로 가니 산장에서 마련해준 아침밥을 자러주기에밥맛이 없어서 억지로먹다시피 하고 나왔다. 서둘러 산행 준비를 마치고 나가보니 어새밤은 어두워서 못봤지만산장 업구에 ‘WELCOME TO HOROM印Huts ALT, 3720m, as1'’라고 기재된 표시판이서있다. 반디라에서 약 1,000 여m의 고도를 오른 셈 이다. 오늘 목적지는 키보산장(Kibo Hot)으로 해발 4,700이니 호롬보에서 약 830m의 고도까지 올라 야한댜 시간을별기 위해서 서둘러 립장의 인솔로 06:00경 호롬보를뒤로하고아침 일찍 떠냐니 마 음만은상쾌한기분좋은날의시작이댜 다행히 날 씨마져 괘청하니 하늘이 도운것인가, 오르는경사 길온 어제와는 달리 더욱 가팔라지고 산소까지 부 족하니 숨 쉬는 것조차 몹시 힘 이 들어서 발걸음은 점점무거워져온다. 어느 듯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길기에다 자리를 잡고 팀장이 나누어 준 도시락으로 한끼를 때운다. 만약굳은결단과끈기 그리고오기가 없었다면 이 곳까지도올라오지 못했을 것이다. 더욱군은의지로한걸음, 두걸음옮겨가면서 기 어코정상을 밟겠다고몇 번이고 다집해본다. 이옥 고 면발치로 키보산장이 눈에들어온 것이 아닌가! 지쳤던 다리가 기분만이라도 생기를 얻은듯이 가 며움을느낀댜 마침내 14: 30경 목적했던 산장에 이르렀지만 내 일 하루밖에 여유가 없으니 내일의 시간을 별기 위 해서는 아직 해 질러면 시간이 넉넉하니 오늘중으 로 정상을올랐댜 내려와서 키보산장에서 자자고 네 사람이 합의를 봤다. 다시 걸음을 재촉하고올라 간다. 사람의 마음같이 간시한 것이 없는 것인가, 게으름을 피우면 한없이 나대해지지만 한번 결단 을 한 경우는 결과가 정반대로 나다나니 마음가집 같이중요한것이없는가보다. 해 지기 전에 정상을꼭 밟이야하겠기에 납은 합 을 다 쏟아오른댜 마침내 해발 5,680m 지 점인 길 만포인트(Gilman s Point)에 도착한 것이댜 시간 을 보니 17:30이다. 최정상인 오후루픽(Uhuru Peak)까지는 약200여미터 자이로한 시간여 가량 더 가야 하지만 분화구가 있는 이곳까지 왔으니 이 곳도정상으로 인정을 한다니 시간관계로 더 이상 가기 힘들다. 고동안 얼마나 기 대하고 바랬던 곳인 가, 참으로 감개무량하다. 해는 뉘엿뉘엿 지고높은산이어서인지 금방 어 둠이 깔려오니 서둘러 하산을 재촉한다. 렌턴으로 n"".,G山 - 뇨’'따cqkIUd,.,&d'mmt KII'~中… 血'h낭I戶”서며,.,뇨 &'"mII • Uk ,..... . J89J血 `노소上스:_그스_ 두 종주중멍서 본 층명은 아프티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길리만자로산의 최고봉인 오후루피크봉(해발58ffim)을 성공적으로 등정하였음을 층명합니다. 2004년 2월 13일 헤드가이드 프레드락 층명서 번호 1160/04 대만법무사엽외 73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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