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2. 13. 2004. 2. 14. 수양 I 아프리카 최고의 킬리만자로산을 오르고 아프리카 4개국을 여행히다 길을 밝히면서 한참동안을 내 려오자, 마침내 키보 산장에 이른 것이다. 킬리만자로의 정상을 밟았으 니 이제부터는 더 이상의 산 욕심도 집어야겠다고 마음속으로 되새기 지만 고계 마음 먹은 대로 될런 지! 너무토피곤하고심신이 지처서 밥먹기가바쁘 계잠자리에들고말았다. 새벽 3시경에 눈을 떴다. 오늘 은무슨일이 있어도마랑구까지 내려가야하기 때문에 서둘러 아 침밥을 먹고 05 :00에 어둠을 무릎 쓰고 렌턴에 의 지한 재 하산을 시 작했다. 빈 몸으로 내 려오니 자연히 속도가 붙어 날리다시피 내 려온 다. 어느 듯 호롬보 산장계 이르러서 시간을 보니 09:00이다. 쉴 틈도 없이 그대로 달리 12: 0어] 드디어 만다 라 산장에 도착 한 것이다. 함께 올리왔던 만다라 산정에서 이틀밤을잔 일행들이 우리 일행을 반갑 계맞이한다. 그들은 이미 점심을 먹은 뒤라서 우리도 서둘러 점심을 마쳤다. 얼마나 긴장된 상대로 내려왔었는 지 집사람은발바닥이 부르튼 것은물론이고, 발톱 이 세 개나명이들고 피가났는데 이를참고 내려 오기는 했지만 일행들을 만나자마자 긴장이 풀렸 는지 통증이 더 심하다면서 더 이상 가기 힘들다고 하니 난감했다. 고렇지만고대로 주저 앉을수는 없 지 않은가, 이를참고길음을재촉하여만다라를떠 났다. 지루한 하산길을 헤쳐 내려음으로서 마침내 마랑 구에 이른것이댜 시간을보니 13:45 서둘러 하산 신고를 하고 팀장의 보증하에 정상까지 오른 필자 와 집사람을 포함한 네 사람만이 방명록에 이름을 적고 드디어 각자에게 정상 정복 증명을 나눠주어 서 이를받았다. I 74 法務士]1 일모 그동안 동거동락 한 포터들에게 1인당 하루 노임 미 달러로 隨꾼씩을 계산해주고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14: 30 버스에 오르고 아루사를 행해 마랑구를 출발한다. 세계적인 명산킬리만자로여 고동안짧은 일정이 지만너무도 많은즐거움을주어서 고맙기 그지 없 었다. 잘있거라안명! 버스는 한시간 반쯤 달러 16: 05 아루사에 있는 3 일전에 묵은 같은 호텔(Mount Mery)에 도착했다. 다시 방을 배정 받은 다음 호텔 식당에서 산행 이 야기로 안주 심아 와인으로 회포를 풀면서 즐거운 저넉 식사를 마쳤다. 방으로 돌아오기 가 바쁘게 모 처럼 뜨거운 팅속에 몸을 담그니 3일 동안 쌓인 피 로가 일시에 풀리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내일부더는 느긋한 u}-@-으로 여행을 비라면서 꿈나라에 든다. 모닝콜 벨 소리에 눈을드니산 행한 여독이 이세부터 시작인지 팔 다리가 어찌나 심하게 아프던 지 움직이기 조차힘이 든다. 아침 일찍 호텔 식당에서 식시를 마치고 버스에 올랐다. 오늘은동물의 왕국촬영지로유명한세렝 게티(Serengeti)국립공원으로 경비행기를 타고 가 는 날이다. 버스는 07:30호텔을출발하고약20분 을 달려 07: 50 경 비행기만 전용으로 뜨고 앉는 아 루사공합Mrusha Airpot) 에 도착했다. 17인승경 비행기에 오르자, 08 :57 비로소 비행기 가움직이더니 09:04에 이륙을한다. 아프리카여 행의 백미는 역시 사파리가 아닐수 없다. 마사이어 로 끝없는 평원이라는 의미를 가전세렝게티는 약 3~4백넌전에 형성됐다고 한다. 자연의 광활함과 야생의 세계를 그대로 느끼기 에 충분한 곳이다. 1951넌도에 국립공원으로 지 정되 었고, 면적은 14,763km'로서 아프리카 최대의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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