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2. 17. 수양 I 아프리가최고의 킬리만자로산을오르고아프리카 4개국을여행히다 당에 몸을담그니 하루의 지쳤던 피로가 서서히 풀 린다. 이윽고 저 녁 식사를 하고 나서 곧바로 잠자 리에들었다. 새벽녘에 화장실에 가다가 소 스라칠 정도로 깜짝 놀랬다. 웬 커다란 동물 한 마리가 불과 2— 3m 앞에서 노려보고 있는 것이 아닌 가, 어떻게 방안에들어왔을까정신을가다듬고보 니 고동물은 방안에 있는것이 아니라대형 유리 창 바깥쪽 창틀 아래 공간의 유리창에 바짝 붙여 서 있었는데 잠이 덜 깬 상태라서 마치 방안에 있 는 것으로 착각을 한 것이다. 유리창 밖이니 설마 사람을 헤칠수야 없겠지 하면서 한 발다가서자고 때서야 서서히 자취를 감춘다. 시계를 보니 새벽 4시반이니 더 이상 잠을 청할 수도 없기에 납은시간을 이용하여 욕조에 몸을담 꿨다. 오늘은 인류 최초의 발상지 올두바이 (Oldu Paigeor) 계곡과올두바이 박물관여ak:wn Busho ya oldu paigeor着 구경하고 케냐의 수도 나이로 비 (NairobD로 가는 날이다. 이윽고 아침밥을 해결하고 버스에 올라 07 :46 출발을 했다. 약 한 시간을 달린 끝에 08:40에 드 디 어 올두바이 박물관에 도착한 것이다. 건물은 너 무나 협소하고초라하여서 박물관 같이 보이지 않 았다. 박물관너머에는넓고거대한 계곡이 펼쳐져 있고 중영에 황토 빛낄의 큰 바위 하나가 서 있는 데 이 계곡에서 인류 최초의 두개골과 석기 등을 발굴함으로서 너무나도 유명해졌다고 한다. 박물 관 안으로 드니 175만년전부터 최고 200만년전의 사람의 두개골들이 년도순으로 진열되어 있고, 그 당시의 사람의 족적 대여섯개가 널따란 화석에 선 명히 박힌 완전한상태로보존되어 있었다. 그 밖 에도 동물의 두개골과 석 기류 등 다량의 유물들을 전열해둔것이다.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박물관 직 원 한 사립이 관 I 64 法務士12 일호 광객 30―40명을 모아놓고 지 휘봉으로 올드바이 계곡을 가리키 면서 유물 발굴 경 위를 약 30분간에 걸쳐 상세히 설명을해주는데 영어를알아듣기힘 드니답딥하다. 09:21 그곳을출벌하여 가는데 마시이족촌이 띄 업띄업 눈에 들어온다. 10:50에 이르자 이곳부터 는 민간인이 사는민가가 처음으로나타나기 시작 하고 작물을 경작하는발들이 펼쳐진 점으로 미루 어 이곳에는 야생동물이 제멋대로 서식하지 않은 것 같은느낌이 돈다. 한참동안을 더 달려 아루사 시내가가까워지니 제법 큰마을들이 나타나기시 작한다. 시간을 보니 12:10이다. 한 시간쯤 더 달 려 13:04이 될무렵 나흘전에세렝케티로가기 워 해 경비행기를탔틴아루사간이비행장 옆을통과 하였고, 잠시 후인 13: 25 아루사 시 내에 고전에 두 차례나 숙박한 적이 있는 호텔(Mount Meru Hotel)에 도착을 하였다. 4일 동안 줄곧 타고 다녔던 자동차의 운전수와 작별인시를 나누고 피로한 몸을 이끌고 호텔 식당 으로가서때늦은 접심을해결했던것이다. 14:44 버스에 오르고 다시 출발을 하여 약 한 시 간 빈쯤 달린 끝에 16:15 수일 전에 국경을 통과한 바 있는 낯익은 니망기-(Namanga)에 도착을 하였 고, 케냐국으로 입국하기 위해 입국 수속을 밟았다. 16:35 버스는 다시 출발을하였고, 약두시간반 을 지루하게 더 달려 19: 00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에도착回 되었다. 탄자니아 올두바이 박물관 200만년 전 사람의 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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