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법무사 2월호

-----------------------------------------------------------------------------------------------, 곳까지 권력자들과 결탁하여 도적들이 울창한 막 일어서서 가는데 내 몸의 3배 정도 되는 숲을 마구 도별해 갔는데 말썽이 생기자 도별 씨릅장사 4명 이서 땀을 뻘뻘 흘리며 뚜벅뚜벅 꾼들이 증거를 없애려고 제석봉에 불을 질러 올라오고 있다. 씨름 선수들이 극기훈련을 하 모두태웠다고한다. 는가보다. 그체격이면 멧돼지도때려잡을것 황량하고삭막한 제석봉을 넘어 위험하지 않 같다. 는 아기자기한 암릉길을 걷다 보면 통천문이 중봉에서 치발목 대피소 3.1km 라고 이정표 나타난다. 천왕봉에이르기 직전에마지막으로 에 표시를 하였는데 하봉 가는 등산로는 폐쇄 통관절차를 거 치는 문. 그래서 부정한 사람은 표지판에 빨간줄을그어 놓았다. 경고판을무 오르지 못했다는 분인데 지금은 철사다리가놓 시하고 계획대로 하봉 코스를 향해 직전한다. 여 있어서 편하게오를수 있는문이 되었다. 등산객이 잘다니지 않는산길을걷는맛이산 통천문을 통과하여 거무스레한 바위지대를 듯하고 오붓하기 만 하다. 발에 닿는 흙의 감촉 걷다가 잠시 올라서 니 1915m 천왕봉 정상이 이 다르고 쌓인 낙엽이 폭신폭신하여 감칠맛이 다. 아침 9시. 청명한 하늘에 사방이 뚜렷하게 나는 산길이다. 참나무, 전나무, 구상나무 등 내려다보인다. 야호소리가 없다. 신성한천왕 하늘을 가린 아름드리 숲에 섞여 물들어 있는 봉에서 어떻게 방정맞은 소리를 지른단 말이 단풍이 더욱 곱다. 바위 틈새에 산국이 외롭게 냐. 경건한 마음으로역사앞에 머리를숙이고 피 어 있다. 아무도 없는 원시립 속의 숲 향기가 산신령께 기도를 드리자. 천왕봉 뒤쪽 중봉이 은은하계 번져온다. 숲에서 풍기는 피돈치드가 바라보이는반반한바위에 앉아멀리옹석봉의 사람의 근심과 스트레스를 앗아간다고 한다. 기다란능선을옹시하면서 물한 컵을마신다. 나뭇잎 30평에서 성인40명이 호흡할수 있는 산소를 공급한다니 숲이 〈자연 야전병원〉 역할 4. 선경의 징검다리 을하는셈이다. 마로니 에 언덕처 럼 아늑한 구상나무 아래에 천왕봉을 출발하여 북쪽의 중봉을- 향히여 아 앉아 간단히 식시를 한다. 여 건만 허락한다면 찔한 직벽 바위를 천천히 내 려간다. 왼쪽 발밑 오래도록묻혀서 살고싶은별유천지이다. 하봉 은 죽음의 계곡이라 부르는 칠선계곡이 숲에 오르기 전 안부3거리에 우측치발목 1.3km라 덮 인재뚜렷하계 내려다보인다. 쏴― 하고찬 는 안내판이 서 있다. 여 기서 20분간 숲 속을 바립이 지나가니 바짝 긴장된다. 산에서는 절 완만하계 오르니 집채만 한 바위가 였는 대 경솔하지 말고 경 건하라! 바위를 안다시 피 1781m 하봉에 도착한다. 꼭대기 바위봉에 오 하고 한 발짝 썩 급사면을 내 려선다. 30분이 르니 천왕봉을 위시해 반야봉, 만복대, 세결산, 걸려중봉에도착하여 뒤를들아보니깎아지는 바래봉까지 고봉능선들이 줄줄이 연결되어 한 천왕봉 뒤쪽바위 절벽이 우립하다. 암벽에 붙 눈에 조망할수 있는봉우리다. 이렇듯 지리산 은 전홍의 단풍이 아름답고 동쪽으로는 싸레봉 의 선계는 하계를 잃어버 렸다고 고은시 인은 말 톱날 암봉이 시원하계 펼쳐진다. 이 렇게 산행 한다. 500넌 전 김일손은 나와함께지리산을 도중에 뒤돌아보는 맛이 보통 재미있는 일이 걷는다. 아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대만법무사럽~ 57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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