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법무사 3월호

고, 흥겹게 살자면 "술’'도 있기에 먹게 마련인데 도흥겨우면 좁은 골방에 비벼 앉아 노래가락으 로 술상을 젓가락으로 두들겨 상가에가 톱니바 퀴치 럼 흉이 났습니다. 3,40년 전의 술집 문화 가 아닌가 합니다. 지금이야 휘황찬란한 불빛과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찹다운 분위기 잡다가 기분나면 2차, 3차 자리 바꿔가며 노래방까지 가게 마련인 음주문화가 변천하였습니다. 음주 문화 변천의 배경에는 집도 소유하고 교통수단 의 발달도 있고 전자계통의 텔레비전, 컴퓨터. 휴대전화 등 편리하게도 방안에서 세상을 꿰뚫 어 볼수 있고 급전의 출납 등 초고속의 문화생 활을할수준에 와 있습니댜 놀고싶은만큼놀아도성에차지 않아신지어 주5일근무제 마저 하게 되어 가족간 천지간 자 가용으로 여행을 가고 외국관광을 가는 등 세계 가 지구촌화 되고 대학마저 국내대학가서는 행 세하기가 힘들어 외국대학에 가는 것이 당연한 결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허냐 모두들 어렵다고들 합니다. 무엇이 그리 어 려운가? 가질수록 더 가지고 싶은욕심 때문입니다. 20평짜리 아파트에서 40평짜리 아파트로 바 꾼대도 만족할 수 없다, 중급자동자를 갖게 되면 고급자동차를갖고 싶다, 휴대전화를 몇 달 사이 에 바꾸었는데 최신형으로 바꾸지 못하면 어딘 가 성에 차지 않는다, 게을러서 방에서 텔레비전 만보면서 남들은 헬스를한다고 하고또 데니스 를 치고 골프를 치면 눈꼴 시리고 다른 사람을 전부 시덥지 않게 보면서 나만 인정해 주기를 바 란댜 발전이라는 말은 욕망을 극대화시기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서 피나계 경쟁하계 하는 것으로 국 가와 개인이 발전이라는 교육을 지나치계 하는 와중에서 욕망을 넘어 주체할 수 없는 "욕심’’으 로 변해버려 사람을 어럽게 하고 있습니다. 많으 면 많을수록만사가 어지럽기마련인가봅니다. 왜 어지러운가? ”가난''하게 살아 보지 않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이 가난을 배우자는 것입니다. 즉 가난을 공부하여야겠습니다. 우리 모두 사회지도층에 계신 분들은 근본적 으로 문제를 해결될 수 있는 방법인 가난하계 사 는 것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이는 가난하계 사는 것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돌이커 보면 우리 지도층인사는 누구나 지난날 에 뼈저리계 겪었던 일입니다. 해방 후 우리 모두는 가난하여 의 • 식 • 주에 허덕이던 것은 공통된 현실이고 비참한 사회상 이 아니겠습니까? 지급은 세월이 가고 지난날의 고통 받던 이 모 든 가난을 망각하고 있기 때문이며 잘못된 생각 입니댜 이 시점에서 가난을 배우자는 찹뜻은 지난날 극단적인 가난이 아니고나보다 더 못한사람들 을 보면 분수를 지기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감사 하는 마음을 갖는 품위와 정서 있는 여유를 갖는 가난을 공부하자는 데 있습니다. 품위유지에 따르는 가난은 무엇인지 연구하여 발전에 버금가는, 비중있는 가난하게 살자는데 다함께공부합시다. 김 효 배 | 법무사(청주회) 대만법무사업외 67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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