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법무사 6월호

舌L 호 설 총 힝논 료 고 무 참 업 률 버I ivJ 洞洞谷水作淸川 졸졸흐른 계곡물은 맑은 내를 이루고 突亢奇峰萬重連 우뚝솟은아름다운봉우리 겹겹이 이어졌네 湖冊店直造造城客 호수가에 노니는 이역의 나그네는 煙霞醉諒酒中仙 취하여 읊고있는술가운데 신선인가 昔年讚美無狼處 옛날 그 아름다움 예찬하던 흔적은 없지만 今歲尋幽景亦鮮 지금 그옥한 이곳 찾고보니 경치는 역시 아름답네 桃源春光例滿地 도원의 봄빛은 대지에 기득한데 漁夫不見白鶴先 어부는 어디가고 백구만 먼저 날고 있네 정 홍 섭 | 법무사(광주회) 誌 桃源이란 陶淵明의 桃花源記에 나오는 理想鄕을 말한다. 옛날 中國 晉나라 효무제 때 한 漁夫가 우연히 溪谷을 따라올라가다가 복숭아 꽃나무 숲에 이르렀을 때 조그마한 동 굴을 발견하고 고 곳을通過하자 이 세상 사람들과는 약간 다른 사람들을 발견하였는데 그 곳 사람들은 이 어부를 보 고 깜짝 놀라며 어디서 왔느냐고 묻고는 닭을 잡고 술을 내어 융숭하게 대접하면서 자기들은 泰나라 때 亂을 피하여 처자와 함께 이 곳에 와서 살고 있다면서 그들은 漢나라가 있었던 사실도 모르고 있었으며 , 그 어부에게 바깥 세상에 나가거든 이 곳을 이야기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였다고 한다. 그 어부는돌아오는 길에 군데군데 표적을해놓고 그 郡의 태수에게 그사실을 알려서 그 태수와함께 그 곳을다시 찾 아 갔으나그 표적도찾지 못하고 돌아왔다고전해오고 있으며, 그때부터 이곳武陵桃源을 노래하였던 中國의 文人은 韓急 王安石, 蘇試, 陶淵明 등 그 외 여러 사람이 있으며, 그 후 세상 사람들은 그 곳을 武陵桃源이라고 부르게 되였고 지금 中國에서 고 곳을 張家界라고 부르고 있는데 그 것은 漢高祖劉邦의 책사였던 張良이 隱居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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