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줘서 미안하다고 한다. 나는고 보답으로우리가 점심을먹고가이하는데 같이 점심이라도먹자고하 였더니 옆 책상 위를가리키면서 나는 "오벤도(도시 또자동차가올라갈때는미끄러지지 않나걱정되 다가내려 갈때는산의 높은곳에서 수천낭떠러지 를 끼고가는데 일본의 자동차는운전대가오른쪽에 락)’’을가지고왔으니 걱정말고이곳식딩에 가면무 있으므로 내가앉은운전대의왼쪽에는낭떠러지로 슨 무슨 음식이 있으니 맛있게 자시라고 음식 소개 눈을 치워도 낭떠러지에 홀러 내려 눈담장이 없으니 까지 해준나 바로 밑이 낭떠러지다. 만약, 반뻔만 타이어가 미끄 한국에서 불친절한관광지에 물들어 있는나는 어 러진다면 이 수천길의 낭떠러지에 굴러 떨어져 설경 안이 벙벙하였다. 고맙다는감사보다귀엽다는생각 이고 온천이고 이국땅의 영혼이 될 수 밖에 없으니 이 드는것은 무슨일일까? 무서울 수 밖에 없었다. 시간은 벌써 121-1가가까워져서 일행과같이 지하 수없이 아찔한고비를넘기는동안나는이마와손 로 내려가서 식당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 차려놓은 에 진땀이 나서 단정이고온천이고 집어 치우겠다고 음식의 견본올보고 각자먹고싶은음식을골라메 모히여 적 어 내 었더 니 얼마 안되어 음식이 나왔다. 약속한 시간에 8인승 택시가 와서 일행이 승자하 고 출빌하는데 길온 역 시 왕복 2차선 도로로 길 양쪽 은길의 눈을품어내는자동차에 의해 약2m이상높 이의눈담장이고 눈은계속 내리고 있는고개 길을 차는 시속 50km의 속력으로 잘도 달린다. 자동차는 ‘‘체 인"도 감지 않고 “스노타이어”라는데 아무리 보 아도 우리나라 일반 타이어 같은데 미끄러 지지 않고 잘도달린다. 일행은 나를단장이라면서 단장은 세일 앞에 앉으 라고 해서 나는할 수 없이 앞 좌석인 운전대 왼쪽에 앉았다. 뒤에 앉으면 별로 모르겠는데 멘 앞에 앉고 보니 눈이 와서 와이퍼에 눈이 쌓이는 것과 눈길이 오르막이고내리막인것이앞에서 지나가는차가오 면 길온차가서로근근히 지나갈폭밖에안되는데 겁이 털컹난다. 제일아찔한것을길이앞으로가는 도중‘T'자로되어 있을때다. 우리가탄차가T'자 길에다달아 좌희전해야될 때 눈이 계속내려 앞이 잘 안보이고 길 양쪽이 자보다 높은 눈 담장인데다 앞눈담장 직전까지 가서야 우리가 탄 차가좌회전 하계 되어 있고 좌희전하는데 앞차가 그 자리에 오 다가정지하여 기다리는자를바로앞에서 발견했 을때는간담이 서늘하다. 생각하면서도 마음 한쪽에는 쾌감도 없지 않았다. 이 자동차를타기전에 일본인운전사와인시를나누 면서 잘 부탁한다고 하였더 니 자기는 이름이 ‘‘시모 야마 루해이’’이고 나이는 6塾1l인데 여기서 운전한 것이 38년째이며 이곳출신으로아이들모두성장하 여 외지에 나가고 없고치와둘이 산다고 하면서 운 전에 대해서는걱정 말라고한다. 그래서 내가한국 에 가 본적이 있으냐고물으니 가본적도 없거니와 나의 형평으로는 죽을때까지 한국엔 갈 수 없을 것 이라고 하며 싱것싱것웃으면서 농담도 잘한다. 고 래서 일행 중 일본과 무역도 한일이 있는 일본말 잘 하는 정시장이 운전을 잘하면 노래도 잘 할 것갈아 이곳 민요같은 노래 한번 해보라고 하니 다른 것은 다해도노래는한줄모른다고고개를설설흔든다. 가는도중용변도불겸 경치좋은곳이 있으면잠 깐 쉬 었다 가자고 했더니 공중화장실이 있는 곳에 자동차를세워용변을본다음그화장실 위쪽에 화 장실집 높이 만큼의 쌓인 눈 위에 올라가니 그곳은 눈이 오지 아니할 때는 전망대 인듯한데 통나무로 막아 놓은곳 위까지 눈이 쌓여 기사의 손을 잡고 미 끄러지 면서 올라가서 아래로 내 려다보니 이곳도 수 천 수만개의 계곡밑의 눈꽃발이다. 눈이 내리지 않 는 봄이나 여름은 아름다운 들꽃이 피고 많은들집 승도 있어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이란다. 그러므로 대만법무사럽~ 59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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