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법무사 8월호

잃고삽것인가 믿고삽것인가 인간이 만물의 영정으로존대받는첫째 이유가 지성知性)이 있고둘째 감성(感性)이 있고셋째 의지(意志) 가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학교교육에서 전인교육으로정 의할수 있을것이다. 생로병사(生老病死) •••. 평생을 동히여 다함이 없어 영원하 지 뭇하며 무상의 세월에 잠기고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 命)의 생을 마검하계 마련이지요. 불교에서 수행목적으로 계 誠) 정(定) 혜澤) 즉 이 삼학을수행의 덕목으로산아왔고 차 례대로닦아나가는것이 아니라동시적인개념입니다. 이 삽학은분리될 수 없는동시적인것으로 이 셋은하냐 이고하나기면서 셋으로, 즉다만현실적인수행과정의측면 에서세 가지 영역으로나누어 질뿐이다. 군이 분석적 인 해석을 살핀다면 戒는 형 식적 인 분야로서 “고탓에 비유할수 있고定과慧는"고릇’에수행의 내용적 인 분야를 담고 있습니댜 戒라는 그릇에 담기는 定과 慧는 고 ‘내용물”로 비유할수 있다. 戒의 소극적인 개념으로는 그릇된 비행을막고악행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것이지악 나玉힘이다. 한편 적극적 인 개덤으로는 악을 방비하는데 더 나아가 여 러 종류의 선(善鳩- 실행하는 것, 작선(作善)을 근본으로 삽 았다. 보통 우리들이 戒에 대히여 제일민저 생각할 때 "0 00 하지말자라는소극적인 개념으로떠올리기 쉽댜 고러나 이는 0 0 0을 하지 못하게 하여 우리를 구속하려 는것이아니라악업을버리고선업을담음으로서 현실의많 은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계 하는데 고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들자면납을때린사람은고민에쌓여몸을움츠리고 자지만 얻어맞은사람은두발을 뻔고잔다고 합니다. 측남 을해치고는결코내 마음이 편할수가없다는것이지요 측 戒를받아지킨다는 것은 비행을 저지른후에 괴로워할것이 아니라 미 리 악행을 방비(防備)함으로서 항상 마음을 편하계 가지자는것입니댜 이는 우리가 가지는 기본적 인 정신이며 보다 적극적 인 선 행을 실전한다면 마음은 언제나 즐거울 수가 있지요. 이 戒 는그릇과같아서 깨져있으면그에담은定과慧는갈곳이 없게되지요. 대만법무사엽외 69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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