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법무사 8월호

수사 I 전통문화의수난 분화의 비합리성, 비생산성, 비과학성을 부각시켜 그것을논리적, 과학적으로비판하는이른바식민지 사관(史觀邊 정립해 간다. 이러한 식민사관의 논리는 서구열깅에 의해 설립 된 근대식 교육기관을 통히여 강압적으로 교육하기 에 이른다. 이것이 곧 식민지 교육인 것이다. 식민지 교육이란, 교육본래의 목적과는하등의 관계없이 순치(周II致)된 식민지 국민을 길러내는 데 에만목표가 있는것이다. 이러한비주체적인교육을받는동안식민지 국민 들은자기 것에 대한희의, 부정의 심리가 거지고마 침내 자기의 것은모두창피하고 빨리 버려야할 것 으로만 여기는 가치관이 생길 것이다. 이 러한 경향은 식 민지 본국으로유학을 떠났던 지 식인들에게서 더욱심화되어 나타났다. 인도의 젊은이들이 런던으로, 동님아 여 러 나라에 서는프랑스로, 중남미 세국에서는스페인으로 유학 을 떠났듯이 우리나라에서는 1910년을 전후하여 젊 은이들이 일본유학을 며 나는 상횡이 조성되 었다. 따라서 지금까지 부정하고 천시하던 전통문화에 대한 자신감을희복하고새롭게 부상시킬러고 노력 한다. 오늘날 아랍의 여 러 나라들이 자기의 전통문희를 거 의 광적으로 고수하고 과시하리는 자세 등이 이 에 해당된다할것이다. 고러나 지개발국가들은 오늘의 세계에 동승하기 위해 불가피한산업화, 공업화, 현대화를추진해 냐 가야 하는대 전통문희에 대한맹목적 열망간으로는 이를 해결하지 못하는 국면에 처하게 되 었다. 이 시련을슬기롭게 극복하고성공하는것이야말 로 치 열한 현대화, 산업화의 관건이다. 이와같은과정은오늘날선전국을목표로저개말 국기들이걸어야할길이댜 이 런 상황은 자칫하면 자기 전통문희를 또 다시 경멸할우려가 있는것이다. 이세부터는 또 다시 수난받을지 모르는 전통문화 를 보호하고창딜하기 위해서 주체성 있는 전통문화 의 시대를 열어나기야할때다. 이들은고곳에서 화리한식민본국의문화에 대하 앞으로는전통문화가 수난당하는 일이 있어서는 여 선망에 짖고제것에 대해서는더욱멸시하고증 안될것이다. 오까지하게된다. 오히려 자기 전통문희에 대하여 모르면 모를수록 새로운 지식인으로 행세하는사회적 분위기가 형성 되기에이른다. 이것이 우리나라를 포합한 약소민족이 겪 어온 지 난 1세기간의 일반적 인상황이 었다. 한편 약소민족의 이 러한 자기 부정의 시 대가 본 격적으로 극복되는시기는 식민해방투쟁에 성공하 여 자주독립국가를 이룩한 후의상당기간이다. 약소민족들이 독립한 시 기인 1945 년 재2차 세계 대전이 종결된 후 일마간이다. 이 시기에는민족주의 열정이 극대화되고 지난날 부정되었던 모든전통문회에 대하여 거의 맹목적 궁 정으로열광하계된다. I 76 쳐다8일모 강 정 환 법 무 사(수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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