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r.;·;.~;끊훑홉,.. 1. 마음이란 무엇인가 사람의 마음을 무엇이라고딱 부러지게 말할수는 없으나 대략 정의를 내린다면 맹지信t子)가말하기를 형지군이 선명지주硏多之君而 神明之主)라고 했다. 이 말은그모양이 밝은정신의주체라고하는것이다. 그리고 순지{荀子走〔 말하기를 형지군 이신명 지주 影之君 而神明之士)라고 하여 신의(身意珪몸과 뜻을 통합하여 생활을 지속하계 하는 작용의 본체~體)라 고 했다. 어느말이나 표현방법이 약간 차이가 있을뿐 고속뜻은다같다고할수가있다. 이 것을 다시 세분하여 말하자면 사람의 마음속에 는성f|生), 정(情J, 의(意) 라고하는것이 들어 있어서 이들의 결합체가 곧 마음이라고 한다. 즉 마음은 ‘정, 정, 액 의주체이며그것을담는그릇이라고 하 는것이다. 性은 사람이 본래부터 가전 천성(天性)이 며 마음의 밑자리 인 근원으로서 움직이지 않는 잔잔한 상태라 고한다. 그러나 일단마음이 움직이고난 이후에 일어나는 情온 천성이 변화된 따뜻한 심성(心問을 말한다면 한 목적의식에 따른 행위에 들어가계 된다. 이 것을 결행快行)이라고 하는 것이며 드디어 몸을 일으켜서 외부에그모습을나타내게 되는것이다. 이외같이 사립이 가진 속마음을 외부에 드러내기 까지의 표출방법을 비유(比哈)하여 말한다면 마치 물 속에 들어있는 잠룡特躍)이 물위로 올라와서 부룡 呼龍)이 되고 부룡은 날기 시작하여 비룡(飛龍)이 되 어 드디어 하놀로 올라가는승천룡頃沃쳅匠)이 되는 것과같은이치라고할수있다. 고리고 위에서 밀한바와 같이 시람의 마음이 일단 움직 이고 난 이후에 일어나는 것으로서 情과 想이 있 다고 했는데 그 정과 상은 시람이 갖는 각자의 수적함 링엔額含副의 치이에 따라서 다르며 그로 인한사고 와 행동과 그에 따른 결과도 각 다르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情의 수치가 높은사람은 성품이나성 질이 온순유희溫圓柔和)하여 눈치가 없고 감정도 극 히둔한편이며 그로인한행동또한느리다고할수 있다. 이런 사람을 인정이 많은사립이라고 하며 대 개가욕심도 없는사립이라고할수 있다. 이에 비하여 想의 수치가높은사람은눈치가빠르 고성품과성질이 강하고까다로우며 감정이 예민하 意는뜻이라고 하며 이 것을 달리 想이라고도 하나 이 고 빨리 작용동杓여 행동마저도 민첩하고 약식바르다 들은모두가 사람의 마음이 어 떠한 원인에 의하여 완 고 한다. 전히 움직인 연후에 내 려진 심시{心思潟} 착상하는 실마리라고할수있다. 그러므로마음의고향은뜻에 있다고한다. 또한 마음은 性을 담은 고릇이 라고도 하였으므로 그것은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性이 되고 마음이 움 직이고나면想이 되는 것이며 그 상이 발한뒤의 생 각과헤아림이바로뜻이라고한다. 이 뜻이 굳어지면 각오(覺悟)가 되어 마음의 결정 이 내려지게 되며그로 인하여 행동이 촉발되어 어떠 대체적으로사람이 갖는情과想의수치를수학적 으로 말한다면반빈인 5대 5가 정상적이며 이런 사 람이 평법한사립이라고 한다. 비록사람뿐만 아니라 일반동물들도 사람과마찬 가지로情과想이라는것을가지고 있으나 사람의 그 것과는 다르다고 한다. 그것은 선악정시｛善惡正邪)와 같은분별을 하는확고한가치관이 없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다. 이들동물중에서도지상동물들은대개가 情의 수치가 높아서 사립에 비하면 고 천성이 온순하 고 감정이 느리다고 할 수 있으나 천상동물인 새들은 대만법무 사업21 69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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