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법무사 7월호

트의 한 층을 한세대가 독차지하고 살 정도로 부호들이 많았고 삼바의 리오카니발 축제는 세 계 3대축제의 하나로이 행사를보기위해 1년 에 한번씩세계의거부들이리오로몰리는데그 그룹에필자도다행히함께합류하여관람한행 운을가졌던것이다. 탱고의발상지아르헨티나 를 구경하자. 한때는세계에서 못 찾은것은아 르헨티나에서 찾아야하고 이 나라에 없는 것은 달에서 찾아야한다는 정도로 부국이었다는데 지금은 몰락하여 도둑이 심하여 심지어 공공건 물 또는기념물에부착된 돈 될 만한철판은 모 조리 떼어갈 정도로 빈국이 되고 말았다. 한때 는 잘산덕으로세계최대의폭 144m왕복22차 선의 도로를 만들었고 모든 건물은 유럽풍으로 호화찬란하게지은점 또 이 나라에흑인이 없 는 이유는 전쟁이 나면 흑인만 골라 내보냈기 때문이라 한다. 뭐니 뭐니 해도 크게 감동받은 것은아르헨티나와브라질경계에있는세계최 대의이과수폭포를꼽겠다. 파라과이로 옮겨보자. 이 나라도 형편이 어 려우니 도둑이 심하고 붙잡히더라도 죄책감을 느끼기는 커녕 오히려 당연시 한다고 한다. 원 시림속의 원주민의 생활상을 보니 너무도 비참 하다. 이런데서 사람이 산다는 것 자체가 신기 할 정도인 것이다. 강가 식당에서 점심을 마치 고 나오는길에길이 2m도 더 되는민물고기를 구루마에 싣고 오는데 내 평생 그런 큰 고기는 처음 보았다. 아마존강의 풍부한 수량의 영향 때문인 것 같다. 이 나라는세계 최대의수력발 전소가큰 자랑거리인데돈이없어영토만제공 하고 브라질에서 200억불을 투자하여 발전기 18개를 설치 발전량 1260만kw를 생산한다. 1400만kw로 늘리기 위해 그 곁에 4개의 발전 소를추가공사중에있다. 발전소의둑 길이만 도 7.7㎞나되니입이다물어지지않는것이다. 다음은 아프리카 최고의 킬리만자로를 오르 기 위해탄자니아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짐바 브웨로 떠났다. 탄자니아와 케냐는 킬리만자로 를 오르는등산객의덕을톡톡히보는나라들이 다. 뿐아니라동물의덕으로세계각 국에서관 광객이 구름같이 몰려들어 그 부수입으로 살아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넓은평원세렝케티국립공원에각종동물 들이땅을시커멓게뒤덮은체 자연적으로살아 가는그 모습은 참으로 가관이었다. 또세계최 대의동서 19㎞ 남북 16㎞ 면적 265평방키로미 터의 응고롱고로 분화구, 그리고 일류 최초 발 상지도 이곳이란다. 250만년전의 사람의 두개 골과 200만년전의같은두개골이이곳에서출 토되었으니이를입증하고도남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옮긴다. 해발 1066m 의 테이블산이 항구도시 케이프타운을 병풍처 럼 에워싼그 아름다움에도취됐다. 한대지방에 서만서식한것으로알았던펭귄이이곳열대지 방에 집단으로 모여 사는 점 또 덜켄섬을 시커 멓게 뒤덮고 있는 수천마리의 바다표범과 물개 등은 퍽 인상적이었다. 짐바브웨로 가보자. 워 낙 못사는 후진국이지만조물주가 이것을 미리 알았던지높이 150m되는세계 3위의 빅토리아 폭포를 만들어줌으로써 세계 각지에서 이를 구 경하려고 몰려드는 관광객이 뿌린 돈으로 그들 을살게끔해준고마운폭포이다. 다음은 캐나다로 가보자. 러시아에 이어 세 대한법무사협회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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