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법무사 7월호

대한법무사협회7 3 이제라도늦지않았다. 심기일전, 명실상부한 참여정부가 되어 국력 을 응집, 나라의면모를일신하였으면하는마음 간절하다. 서두가너무길어졌다. 대한 법무사 협회 회장선거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월부터장장2개월동안전국각 지방 법무사회를 순회하며 회원 전원의 직접 투표를 거쳐 6.30. 제44회 정기총회에서 일괄 개표를 실시, 제17대 회장에 공정환 후보가 당선되었다. 전국모든회원을 대상으로한후보자들의열띤 소견발표와회원들의자유스러운의사로아무런 흠결없이 평온하게 새회장단을선출하였으니모 두함께경하하여야할일이아닐수 없다. 이러한 본협회의 모범적인 선거 풍토는 앞으 로 다른모든권역별단체장선거에귀감이될 것 이다. 다만예산집행지침을두고다소큰소리가오 고간적이 있어 아쉬움이 남지만 이는 본협회의 운영을 투명하게 더 잘해 보자는 충정에서의 발 로이니허물로볼수는없는것이다. 총회는 단순히 의사일정에 매달리기보다 회원 전체의축제분위기가되어야한다. 보는관점에 따라다소불만스러운점이있더라도감정을 자 제하고 부드러운 대화로 일관하여 최선을 지향 함은물론참석회원들은끝까지자리를 지켜경 청하여총회의의미를새삼되새기며, 이윽고모 든 순서가끝이났을때자랑스런대한민국과본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만세삼창으로 막을내린다면금상첨화가될 것이다. 바라건데 새회장단의 탄생을 계기로 전회원은 서울과지방, 법원과검찰, 시험동기라는관념을 허물어 버리고 협회의 깃발아래 대동단결하여 업계에 놓인난관을타개함은물론민사소액사 건 소송대리등직역을넓혀나가, 국민의가장가 까운법률봉사자로서사법접근권보장의 보루 가 되어, 법무사의 위상제고에 혼신의 힘을 다 하였으면한다. 배 기 훈│법무사(청주회) I

RkJQdWJsaXNoZXIy ODExN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