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법무사 8월호

수상 | 서유럽의독일(Germany) 스위스(Swiss) 踏査記(2) 58 法務士 8 월호 20세기 문명의 이기가 잘 결합되어 있는 천의 얼굴을 가진 매혹적인 도시로서 알프스와 비에 르발트스태터 호수를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어 서 더욱 매력적이다는 설명이다. 12:10 코리아 타운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였다. 13:00에 조 그마한 공원 안에 있는 빙사의 사자 상에 이르 니 앞에는 자그마한 연못이 있고 그 옆 암벽에 커다란사자한 마리가누워있는모습으로조각 을 해두었다. 이 사자상은 프랑스 혁명당시인 1792년 8월12일루이15세가머물고있던궁전 을 지키다가전멸한 800명 가까운스위스 용병 의 충성을기리기위해1821년 조각가토르발센 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그 용사들을 상징하는 사자가 심장을 찔려 허우적거리면서부르봉 왕 가의 문장인 흰백합의 방패와 스위스를 상징하 는 방패를 사수하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마 크 트웨인은 루체른의 사자 상을“세계에서 가 장 슬프고도 감동적인 바위”라고 묘사했다 한 다. 13:00 그곳을 출발하여 그 인근에 있는 1333년에축조된 루체른의상징인목조다리카 펠교에 도착했다. 다리위에 지붕을 덮었고, 그 길이만도약 300m가 넘어보이는데어찌나 관 리를 잘 해두었던지 마치 근래에 세운 듯이 깨 끗한상태로보존되어있었다. 목조다리를걸어 맞은편 비에르발트 스테터호수의 연안으로 건 너간다음연안을따라걸어가니유람선과보트 들이정박된부두에이르렀다. 유람선으로호수 를 관광 하기위해 배에 올랐다. 2층으로 된 규 모가꽤 큰 배다. 14:26 출발을하여가는데 호 수 주변으로 전형적인 스위스풍의 건물과 지중 해풍의 경관이 어우러져 더욱 운치가 있었고, 마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 쾌청한 날씨에다 바람도없으니파도도일지않고잔잔하여서배 타기는 알맞은 것 같다. 호수의 길이는 74㎞라 고 하였으며반시간이상을유람끝에 15:01 웨 찌스(Weggis에) 도착하고하선을 한 다음버스 로 갈아탔다. 루체른시내로 다시 돌아와 시내 관광에 들었다. 상가마다 가득 진열된 것은 시 계뿐으로써 스위스에서 생산된 각종 시계는 세 계에서 60%를 차지할 정도라고 하고 로렉스시 계 1개 값은싼 것이 500만원을 호가한다고한 다. 쇼핑을 마치고 18:00경 식당에서 저녁밥을 해결한 후 19:00에 별 세 개짜리 호텔 (Waldstatter Hof)에 도착하고여장을풀었다. 11.30. 오늘은 기대했던 알프스산맥에 있는 해발 3238의 티틀리스(Titlis산) 의정상아래높 이 3020m까지 오르는 날이다. 09:00 아침일 찍 호텔을 출발하여 약 40분을 달린 끝에 09:40 티틀리스역에 도착하고 버스에서 내렸 다. 주위의산이온통흰 눈을뒤집어쓴하얀산 이다. 10:52, 60명이탈수있는 4각형 케이블카 에 오르고출발하니잠시후 10:59, 해발450m 지점에도착되었고, 11:03 다시360°회전용곤 돌라 로트에어(Rot Air)로 갈아타고 출발한다. 온 누리가 하얀 눈으로 그야말로 절경이다. 11:09 마침내 높이 3020m지점까지 오른 다음 일행들을내려준다. 앞쪽에는커다란대형건물 이 세워져 있고 그 건물에“세계최초의 공중회 전 케이블카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영 문자로 크게 써 붙였다. 갑자기 구름이 몰려오 면서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좀 맑은 날씨여야 티틀리스 정상도 볼 것이고 그리던 알프스산맥 도 볼 것인데 눈으로 시야가 가리니 답답하다. 점심을 먹고 나면 혹시 개이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를 하면서 건물안에들었다. 먼저오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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