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법무사 9월호

하기싫은일도할수밖에없는경우가얼마든지있을수있고그결과에따라서 는 기쁨을맛보는경우도있습니다. 성서에보면구레네사람시몬이형장으로가는예수의십자가를로마군인들에 게 붙들려서억지로지고간 사건이기록되어있습니다(마태복음27장32절).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당시 십자가는 20kg정도로 장정들은 쉽게 짊어질 수 있었지만 예수는 전날 너무 심한 고문을 당해서 힘들게 고난의 길(via dolorosa을) 올라가면서14번을멈춰쉬었는데5번째멈춘곳에서시몬이대신지게되었습니다. 유대사람이 많이 살던북아프리카 구레네의 시몬은 속된말로 재수없게 걸려들 어서골고다산까지죄없이십자가를지고갔는데그 인연으로그리스도인이되고 가족을 복음화시킨 사실이 마가복음 15장21절에보면초대교회 당시신실한 교인 중 대표적 인물이었던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가 시몬이라고 소개되고 있고 기 독교의제일뛰어난사도인바울은루포와그 어머니에게문안하는서신에서그 어 머니는 내어머니와 같다고 한 점에 비추어 보면(로마서16장13절) 시몬의 아내가 얼마나깊은신앙의소유자였는지쉽게알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A.D313년 기독교를 공인한 로마의 콘스탄틴대제가 시몬의 12대손 (부모양계보를거슬러올라가면)이라는사실은로마역사에서밝혀졌습니다. 시몬은인류역사가존재하는한 추앙받는인물이되었으며속된말로억세게재 수없는일을하고난뒤에억세게재수좋은사람이된것입니다. 이스라엘우화중에하나님이모든동물을창조했을때 새들이길짐승에게없는 무거운짐을어깨에얹어놨다고불평했었다고합니다. 그중타조가하도화를 내니까깃털을몇개뽑아줬더니좋아서뛰어다녔는데보 기가별로좋지않아독수리가슬쩍날개를움직여보니몸이가벼워지고공중에치 솟게되었습니다. 무거운짐은짐이아니라하늘을날아오르는능력이되었습니다. 미국이낳은육상선수칼루이스는모터사이클을타고통학하다가잃어버리자자 전거를샀는데이를또잃어버리자내두다리는도적질못할거다하고왕복24km 를 뛰어다닌끝에세계에서제일빠른사람이되었습니다. 미국위스콘신주의스미스라는 사람은 골프연습장과수영장을 경영하는갑부였 고 그의외동딸마가렛은얼굴, 몸, 마음, 목소리까지흠잡을데 없는빼어난미인 으로서골프와수영코치를하고있어서남자들이우글거린다고할 만큼많이모였 7 2 法務士9 월호 수상 억지로한일의결과 억지로한일의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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