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법무사 4월호

7 2 法務士4 월호 隨│想 제발대북정책에서만은호국일념으로한목소리를 내어야한다. 국면전환이나 당리당략을 떠난 대다수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건실한 대책을 강구하여 어느 정 권에서나 일관되게 추진하여 나간다면 얼마든지 극복하여갈수있는것이다. 역사의교훈은저버리지말아야한다. 멀게는 전운을 감지하고서도 동인이네 서인이 네 하다가미증유의국난을초래한임진년의비극 을, 가깝게는 월남패망의 비극을 명심하여야 한 다.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닉슨의 전쟁 종결선언과 미군철수후 사이공의함락을얘기하면대개는쓸 데없는소리말라며월남과한국은비교할수 없 다고낙관론을펴는이가많다. 그러나 절치부심핵무기를개발한 북이야 말로 월맹과는비교할수없는것이다. 역사는되풀이된다고하였던가. 평화협정, 전쟁종료선언, 미군철수. 35년전지 상을 장식하던 말들이 글자 하나 틀리지 않고 지 금도그대로오르내리고있으니신기하기만하다. “있을때 잘해...”어디서들려오는흥겨운노랫 가락이심란한마음을일깨워준다. 정녕있을때 잘하여야한다. 배 기 훈│법무사(청주회) I •• ’ 罰 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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