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法務士1 월호 새로운 여망과 함께 2009년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움이 크고 많았던 지난 한 해를 인 내로 극복하며 성심으로 소임을 다해주신 회원여러분과 그 가족 모두에게 신년인사를 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보 람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난해 글로벌금융위기, 실물경제의 위축 등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우리 사회는 지 금 적지 않은 혼란과 불안을 겪으며 경제적으로 매우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 습니다. 또한 개방과 정보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논란이 많았던 로스쿨제도가 시행되고 전자 적 사무처리가 확대 실시되는 등 피할 수 없는 변화와 개혁의 시기를 맞이하여 이제는 자유경쟁을 회피한 채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안주하는 것이 더 이상 용납되지 않을 것입니다. 협회는 법무사제도의 발전과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법무사의 독자적 직역을 확 보하기 위하여 회원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현안문제와 관련하여 대법원과의 긴밀한 협조관계 속에서 법제연구소와 함께 그 방안을 집중연구하고 있으며 회원의 연수교육을 강화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연수교육과정의 전면개편을 마련해 나 가고있습니다. 나아가 법무사제도의 발전과 미래를 위하여 일본의 사법서사회연합회와 정기적으 로 학술교류회를 개최하고 시민단체 등과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 습니다. 소액소송사건의 법무사 대리권 부여에 관한 법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대국 민 홍보에도 주력하여 법무사의 역할과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국민에게 최상의 법률 신 년 사
RkJQdWJsaXNoZXIy ODExN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