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법무사 2월호

대한법무사협회 71 ▶▶ 새 출발을 시작한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이성, 감정, 감성, 지성 그리고 자유의 의지를 주셨다. 하느님을 흠숭하 고 살면 그 몸, 마음, 영혼은 영원한 평화를 영위 하고 또 다른 창조를 연출할 것이다. 4. 이제 자신을 스스로 돌보는 시간이 필요하 다. 적어도 하루에 한번쯤은 거짓 없는 반성과 진 지한 삶에 대한 자기검토의 시간을 하느님 앞에 서 가져보자. 저 푸른 하늘을 쳐다보고 눈을 감고 명상에 잠겨 보고 기도 속에서 외로움이 차오르 는 시간 자기 자신을 달래보지만 하느님은 우리 들의 소중한 시간들이 그렇게 서서히 저물어 가 고있는것을알고있고멈추게할수도있을것 이다.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 오늘에 대한 아쉬움과 내 일에 대한 기대가 교차한다. 우리의 현실에서 어 떻게 삶을 영위할 것인가를 생각해보자. 우리는 흙에서 태어나 흙 위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 다. 인간의 발바닥이 흙을 밟지 않을 때 몸과 마음 이 시들어 간다. 그래서 빈손이 되지 않도록 꼭 쥐 어보고 시간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이 흙을 마음껏 힘차게 밟고 또 밟아 삶의 여정에서 건강하고 행 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본다. 세월 속에 묻혀 가는 인생을 눈으로 볼 수 없는 천상화에 비유하 여 아름답게 살다가야 한다고 함으로써 우리의 가 슴을 울려주고 있는 가수 조항조가 노래한 천상화 를 불러보면서 새 출발을 시작한다. 천 상 화 조항조노래 1. 돌아보면 아름답지만 가다보면 허무한 것이 세월속에묻혀가는인생이 아니더냐 가져갈수 없는 행복 가져갈수 없는 사랑 허무한꿈 채우려는 채우려는내 청춘의빈잔이여 인생은인생은눈으로는 볼 수 없는 천상화야 아름답게살다가야지 2. 내 인생의 마지막 종점 눈앞에 보이는데 흘러가는저 세월은 잡을 수가 없더라 다시필수없는인생다시필수없는청춘 허무한꿈 잡으려는 잡으려는젊은 날의 욕망이여 인생은인생은눈으로는 볼 수 없는 천상화야 아름답게살다 가야지 아름답게살다 가야지 신 권 채 │ 법무사(광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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