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법무사 5월호

일상 (日常) 단잠부스러기를털고 오늘도 본능대로 세파에 실려간다 친구들 보고선 내 늙음 알아 이내꿈을바순뒤로 세월에 미끄러지는 무심길 막걸리몇잔에 힘이부쳐 부끄럼이야 불따르나마나 칡넝쿨 삶의 잡기장을 끼고 돌아볼날올양이면 새벽 장닭이야 홰치나마나 역사의아침에 어찌설거나 내가족사에 나설모롱이있을까나 까치집만해도좋다 이 덕 상│법무사(충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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