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바쁘신 중에도 마흔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우리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법무사제도의 현재와 장래를 위하여 늘 지도해 주시고 후원을 아끼지 아니하시는 이진성 법원행정처 차장님과 이귀남 법무부 차관님, 송영선 국회의 원님, 이춘석 국회의원님, 전현희 국회의원님, 이호원 한국민사소송법학회장 님, 그리고 우리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하여 멀리 바다를 건너오신 호소다 타케시(細田 長司) 일본사법서사회 연합회 회장님, 이대영 경실련 사무총장님, 그 밖에 일일이 소개하지 못한 국내외 귀빈님들께 저는 이 자리에 계시는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전국 회원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난 3년간 대한법무사협회를 맡아 일해 오는 동안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어려울 때 한 마음으로 위로해주시고 용기 를 북돋워 주신 총회구성원, 임원, 고문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경의 와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앞으로 우리협회를 이끌어 가실 새로운 제18대 집행 부를 맞이하기 위하여 여러분에게 당부의 말씀과 함께 작별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수년 동안 우리사회 각 분야는 상상할 수 없는 정도의 많은 변화와 개혁 이 이루어졌고 사법제도도 일찍이 우리가 경험하지 못하여 익숙하지 아니한 새 로운 제도가 도입되어 법조환경이 크게 변화되면서 우리 법무사 제도에도 일대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에 대하여는 아직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그리 낙관적이지만은 않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언제나 변화의 중심에는 국민이 있으나 소외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정책의 중심에서 벗어나 있었습니다.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일치 단합하여 법무사 100년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 공정환 대한법무사협회 제17대 협회장 10 法務士8 월호 대한법무사협회 제47회 정기총회 개회사
RkJQdWJsaXNoZXIy ODExN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