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법무사 8월호

물 여럿 합쳤어도 모두 평등하고 모여 있으면서도 하나로 거듭나고 언제나 낮은 자리 마다하지 않고 어디서나 서슴없이 양보할 줄 알고 싸움을 피하지만 굴복하지 않고 머리 숙이면서도 비굴하지 않고 기어가면서도 당당히 행진하고 베풀면서도 보상을 바라지 않고 거저 주면서도 대가를 원치 않고 오늘을 살면서도 미래를 향해가고 과거에 이어졌으나 발목 잡히지 않고 스스로 다스리면서도 항상 자유롭고 방해를 받아도 꼭 목적지에 도달한다. 한 응 락│법무사(인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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