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南亞巡訪記(Ⅱ) 쇼핑 天國으로 남겨둔 땅이 없을 정도로 알뜰히 가꾸어 온 그들나라 국민들의 祖國愛가 부럽다. 이 후 여러차례의 쇼핑을 위한 의례적인 場所들 을 찾아보기도 하였으나 記憶에 남는 이 홍콩의 밤은 세계인들에게 찬연히 빛나는 遺産이 될 것 임을믿는다. 다. 대한민국인천공항에내리다. 入國手續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자마자 널려있 는 담배꽁초들. 이 하나만으로도 대한민국은 세 계인들의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이여, 創造의 나라, 和合의 나라, 秩序의 나라, 그리고 觀光의 나라로 나아가라. 지나온 旅程들이 하나 둘 떠오른다. guide의 인솔로 타국의 여러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는 패키 지 旅行이란 노인들에게는 그런데로 좋은 經驗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나 여행은 설레는 마음으로 좀 더 觀照할 수 있는 자세로, 그리고 뜨거운 가 슴으로 보고 느끼며 새로운 그 무엇을 만나야 하 는것이다. 나는 7박 8일의 일정으로 낯선 사람들과 낯선 곳에서 나홀로의 孤獨과 흩어진 가슴을 속세의 苦痛에서 잠시라도 잊고 싶었고, 모든 것에서 解 放되고싶었다. 이제 絶望을 딛고 일어서 苦難으로부터 轉禍爲 福이 되는 하루하루의 햇살가득 빛나는 인생이 될것임을믿는다. 2001. 6. 예기치 못한 火災로 事務室을 잃고… 김 철 수 │ 법무사(충북회) 대한법무사협회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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