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법무사 3월호

72 法務士3 월호 協會 地方會 動靜 ▣ 2009회계연도 제3회 정보화위원회 개최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신학용)는 지난 1월 19 일(화) 11:00 협회 소회의실(법무사회관 7층)에서 재적구성원 11명 중 8명 참석과 최인수 상근부협 회장이 배석한 가운데 2009회계연도 제3회 정보 화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성원보고, 개회선언에 이 어 조형근 위원장의 인사말이 있은 후 아래와 같은 의안을심의하였다. ■제1호의안: 의견서제출요청의건 가. 등기필정보와보안스티커 나. 민사소송등에서의전자문서이용등에관한 법률안 ■제2호의안: 협력업체재계약의건 가. 공인인증등록대행 나. 홈페이지유지관리 ■제3호의안: 2009년 사업추진 경과와 2010년 사업계획검토 ■기타토의사항 스캔 허용의 금융기관 전자등기의 경우 등기필 정보 전달방안에 있어서 보안스티커를 협회에서 일괄 제작해 붙이는 방안을 검토하였으나 개별 법 무사 사무실에서 등기권리증 교부시 이용하는 봉 투에 등기필정보를 밀봉하여 전달하는 방안을 권 장하기로하였다. ▣‘40년 지기’신학용·원혜영 의원‘닮은꼴 기부’ 민주당 신학용(인천 계양갑·대표 비서실장·왼 쪽) 의원과 원혜영(부천 오정·전 원내대표·오른 쪽) 의원은‘40년 지기(知己)’다. 제물포고(신 의원)와 경복고(원 의원) 출신인 두 사람은 재수생 시절인 1970년 학원의 같은 반에서 만났다. 이후 서울대 정치학과(신 의원)와 역사교 육학과(원 의원)로 엇갈려 진학했으나 우정은 이어 졌다. 정계 입문이나 선수(選手) 면에선 14대에 입 문한 원 의원(3선)이 신 의원(재선)보다 선배 격이 지만 두 사람은 스스럼없이‘혜영이‘’학용이’이라 고 부른다. 그런 두 사람의 공통점이 한 가지 있다. ‘기부 선행’이다. 지난해 12월 신 의원은 18대 의원에 당선된 뒤 받 은 세비 전액을 털어‘인천계양산장학재단’을 설립 했다. 2008년 총선 때“세비 전액을 장학재단에 출 연하겠다”고 한 공약을 지킨 것이다. 매달 세비 600만~700만원씩 모아 만든 1억7000만원에 지인 들이 보탠 1억4500만원으로 장학재단을 만들었다. 신 의원은“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남은 임기 동안의 세비도 모두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 의 이런 선행엔 친구 원 의원의 영향이 컸다. 식품회사 풀무원의 창업주인 원 의원은 96년 자 신의 지분을 모두 처분해 만든 21억원을 장학재단 에 기부했다. 지난해 3월엔 모친상을 치르며 들어 온 조의금 1억여원을 지역 시민단체에 기부했다. 하지만 원 의원은 최근 자신이 살고 있는 경기도 부천의 30평대 아파트 전셋값이 오르는 바람에 은 행에서 4000만원을 대출받았다. 신 의원은 21일 “장학재단의 설립과 운영에 원 의원이 많은 걸 가 르쳐 줬다”고 말했다. [자료출처2010. 2. 22. 중앙일보] 협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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