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법무사 4월호
대한법무사협회 19 각한다. 직원들에 의존해서 일을 하는 시대는 지났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나에게 오지 않는다. 연구를 통해 고객들에게 필요한 솔루 션을 적시에 제공해 줄 때 고객들이 법무사를 찾는 것이다. 법무사 본직들이 이를 깊이 통찰 하고“다시시작한다”는각오로전문성제고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법무사지에는 이처럼 구 성된 미래 전략이 연재의 방식으로 깊이 있게 다루어졌으면 좋겠다. 단순 부동산 등기로는 안된다. 송태호 법무사중에서는송무및 M&A에특화하여 대형 로펌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보 았다. 심각하면서 절실한 얘기다. 그런 방향을 열어주고 귀띔해주는 역할을 법무사지가 해야 하겠다. 이상진 진취적이고활력있는좋은아이디어가있더 라도현실에안주하려는나약한패배주의적사 고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우리업계의 자생력 은자연히위축될수밖에없다. 우선가능한법 무사지를 통하여 미래지향적 개혁안을 제시하 면서 우리 자신이 변하여야 한다. 변호사뿐만 아니라 세무사, 공인중개사 등 각종 자격사들 이 엄청난 속도로 변화를 모색하는 상황에서, 우리스스로전문화되고시대의흐름을선도하 지 않으면 그 결과는 명약관화(明若觀火)한 것 이다. 송태호 앞으로 법무사지가 개최하는 좌담회는 전문 성의 특화를 위한 방향으로 프로그램이 만들 어졌으면 좋겠다. 이것은 또 다른 기회에 논하 기로 하겠다. 오늘 이 좌담회의 내용이 전달되 면 법무사지에 변화가 오면서 효과가 있을 것 이라는것을알게될것이다. 지금의얘기말고 주제와 관계 없더라도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함 으로써아쉬움을달랬으면좋겠다. 이상진 얼마 전에 친구 아들의 혼례식에 참석 중 마 침 진념 전 부총리의 주례사를 경청할 기회가 있었다. 딱두마디였다.“적극적이고긍정적인 자세로 세상을 살아가길 바란다.”“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란 다.”이제우리는우리자신의공동체를위하여 스스로 우리의 격(格)을 낮추는 모습은 보이지 않아야 하겠다. 선배는 후배를 아끼고, 후배는 선배를 존중하며 새로운 직무영역과 전문성을 개척해나가야하겠다. 송태호 원로선배님들께서적극적이고능동적으로사 회적인카운슬러의역할을해주셨으면좋겠다. 엄덕수 법무사지의배포범위를확대하여야하겠다. 홍보역할을 강화하고 기능의 20%~30%는 시 각종 자격사들이 엄청난 속도로 변화를 모색하는 상황에서, 우리 스스로 전문화되 고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지 않으면 그 결과 는 명약관화(明若觀火)한 것이다. [이상진 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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