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법무사 6월호

대한법무사협회 65 筆者는 매월 나라사랑신문(新聞)1)을 받아 본다. 정 부는 1956년부터 6월을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로 정하고 6월 6일은 현충일(顯忠日)2)로정하여창군(創 軍) 이래 국토방위(國土防衛) 전선에서 전사(戰死) · 순직(殉職)·병사(病死)한 장병(將兵)·애국단체원 (愛國團體員)·군노무자(軍勞務者) 등의 충렬(忠烈) 을 기리고 얼을 위로(慰勞)하고 추모(追慕)하며 나아 가 그들의 유지(遺志)를 받들어 앞날을 위해 우리의 결의(決意)를 새롭게 다짐하고 있다. 지난 3월 26일 안중근 의사(安重根義士) 순국(殉 國) 100주년을 맞이하여 국방부(國防部)와 조선일보 사(朝鮮日報社)가“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 本分)”이란 안의사의 유묵(遺墨)의 이름을 따 군 모범 장병(軍模範將兵)을 발굴(發掘)하여 포상(褒賞)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군의 사기(士氣)를 진작(振作)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어 반가운 마음으로 기대(期待)를 하게되었다. 그러나 어떻게 된 일인가? 유감스럽게도 같은 날 우리 해군(海軍) 1,200톤급 천안함이 백령도 서방 25Km 해상(海上)에서 침몰(沈沒)하여 승조원 104명 중 58명이 구조되고 사망 40명, 실종 6명의 사고가 發生하였다. 이어서 3월 28일“어둠컴컴한 물 밑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후배들을 외면할 수 없다”“, 조 국(祖國)과 우리 해군을 위한 마지막 봉사(奉仕)”라 고 하면서 이들 희생자들을 구조하기 위한 활동에 참가한 한주호 해군준위가 3월 30일 수색도중 실신 하여 순직하였고, 4월 2일에는 수색 도중 쌍끌이 금 隨想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을 맞이하면서 1) 국가보훈처에서 독립지사, 국가유공자 등에게 무료로 보내주 는월간신문 2) 1956년 6월 6일을 공휴일로 정하여 국토방위 전선에서 목숨 을 바친 충렬들의 얼을 추모하고 그들의 유지를 받들어 앞날 을 위해 우리의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고 있음. 註 巳 多 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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