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I I 좌담 • 법무사 ‘홍보전략의 필요성과 효과적 방안 E콥發 정보화위원장으로서 특히 정보화와 관련 된 홍보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최근의 『법무 사」지 계간화 논란이나 정보화시대의 추세 등을 볼 때 가장 먼저 우리 협회의 홈페이지를 개선하는 일 이 시급한 것 같다. 아무래도 단체를 알리는 기본적 인 홍보수단이다 보니, 많은 단체들이 이를 통한 홍 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는데, 다른 단체들의 홈페이지 를 두루 살펴보니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홈페이지 를 통한 홍보활동에 열성적인 단체가 대외적으로도 큰 발전을 하고 있더라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세무사회다. 세무사회는 홈피를 통해 세무사들의 세무행정 지원을 위한 제무포탈, 세무사전용자동이체시스템인 제무사 CMS', 그리고 조세전문서점과 조세자료주간속보, 조세도서관 등 다양한 조세정보 지원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또, 대민 서비스로 무료세무상담을 비롯해 개별공 시지가, 공동주택가격, 개별주택가격, 투기지역 지 정해제, 세무공무원 검색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정 보조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앞으로 우 리 협회도참고할만한좋은시스템이라고생각한다. 이밖에도, 세무사 홍보용 동영상과 UCC도 올려 놓았는데,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직역을알리는좋은 방법 같다. 이렇게 세무사회는 홈페이지를 이용해 상당히 성공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데, 최근 들 어 달라진 세무사들의 위상을 보면 그 이유가 십분 이해된댜 한편, 공인노무사회나 변리사회의 경우는 ‘공익 성’을 높인 홈페이지 운영이 눈길을 끈다. 특히 공 14 『법 무사』 2012년 11월호 인노무사회는 ‘노무사 공익활동’이라는 코너를 별도 로 만들어, 네이버 • 다음 • 네이트의 각 지식 서비스 ‘노동법률란으로 바로가기를 제공하고 있고, 지하 철 역사 등의 현장노동상담, 사회적기업 프로보노 지원, 권익보호상담관 서비스 협약, 최저임금지킴이 사업, 노동법 위반을 사전 체크하는 자율개선 지원 사업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 지정 노무사가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용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노사상담을 해 주는 공인노무사회 부설 ‘노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 업계에서도 법무사 119' 같은 법률상 담전화를 운영하자는 얘기도 있었는데 참고해 볼만 한좋은선례인것같다. 변리사회도 ‘공익활동’ 코너를 별도로 만들어 학 생,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무보수 대리인의 무 료변리 활동을 홍보하고 있으며, 월별로 무료상담 일정과 해당 변리사의 정보 등을 상세하게 공개하고 있다. 변협의 경우는 홈페이지도 평소 강조하는 ‘인권’ 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 게 특징이다. 지방자치단 체 세금낭비조사 특별위원회, 성폭력피해자 지원 등 사회적 이슈가 될 만한 사건에 대한 공익활동을 홍 보하고 있으며, ‘변호사 정보’ 코너를 통해 징계 받 은 변호사의 신상정보와 징계내용을 상세히 공개하 고있다. 이밖에 회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변호사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채용정보와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 하는 내부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점이 눈
RkJQdWJsaXNoZXIy ODExN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