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법무사 2월호

-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豪---豪---------臺臺-臺臺臺-臺- 「나병예방법」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차별을 만들어내 한센병 환자들의 인생을 빼앗고, 臺臺-豪---豪---------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豪--豪---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臺-- 9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말로 다하기 어려운 고통을 안겨주었다. 법률가라면 이러한 비도인적인 ------------------------------------------------------------------------------------------------------------------------------------------------------------------ 법에 대해 비판하고, 하루라도빨리 페지시켜야하는도덕적 책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 법률가로서 이러한 법을방치해 왔던 것에 대한속죄로서 지금이라도한센병 회복자분들에게 -------------------------------------------------------------------------------------------------------- 우리가할수있는 지원을해 나가는것이 바람직할것이다. 치해 왔던 것에 대한 속죄로서 지금이라도 한센병 회 복자분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지원을 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할것이다. 또, 한센병 문제로부터 이들을 차별해 왔던 역사 가 얼마나 잘못된 일인가를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애락원을 비롯해 전국에 있는 한센병 요양 소는 국가 및 국민이 행한 차별과 편견의 상징이다. 한센병을 치료하는 특효약이 생기고, 더이상 위협적 인 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강제격리 정 책을 계속해 왔고, 과학적이지도 않은 격리 • 낙태 등 의 비도덕적이고 비인도적인 일을 벌여왔다. 토막소삭 유감스럽게도 현재도 여러 가지 형태로 차별과 편 견이 행해지고 있어 많은 환자들이 고통 받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뿐 아니라 향후 일어날 이유 없는 차별 이 얼마나 많은 죄를 짓는 것인지를, 한센병의 역사를 배움으로써 체험적으로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법률가로서 사법서사들은 이러한 차별과 편견을 없 애기 위한 사회적 역할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 법률가들도몸이 찢어지는듯한고통을체험할 필요가 있다. 오키나와의 애락원은 멀지만 얻는 것이 많다. 우리 인권옹호위원에서는 많은 사법서사들이 그 체험을 애락원에서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신영무 대한변호사협회장, 협회 방문 신영무 대한변호사협회장(사진 왼쪽)이 지난 1월 23일(수) 오 전 11시 30분, 협회를 방문하였다. 신 협회장의 이번 방문은 지 난 1월 4일(금), 임재현 협회장(사진 오른쪽)이 신년인사차 대한 변호사협회를 방문한 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국 민의 법익과사법제도의 발전에 기여하는법률가단체로서 양단 체가 상생하고 화합을 이루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영무 대한변호사협회장은 임재현 대한법무사협회장, 송종 률 상근부협회장과 향후 양 단체의 정보 • 친선 교류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루어가자는 내용의 간단한 간담회를 마치고, 법무사 116년 역사를 기록, 보관한 법무사회관 7층의 ‘사료전시실’을 둘러보았으며, 협회 방명록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덕담과 자필 서명을 남기기도 하였다. • 〈편집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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