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법무사 8월호
전국여성법무사회, 서울시협동조합 상담지원 공동업무 협약 체결 협동조합‘법무지원단’구성,법인등기등대행! 전국여성법무사회(회장 반미숙, 이하 ‘전여법’)는 지난 7월 23일(수) 오전 11시, 서울시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1층 스페이스 류에서 서울시협동조합상담 지원센터(센터장 박범용, 이하 ‘상담센터’)와 ‘협동 조합 상담지원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상담센터는 협동조합의 설립에서 운영까지 필요 한 모든 사항에 대해 전화나 방문, 온라인을 통해 상담하고 협동조합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시 소속의 협동조합 지원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은 전여법과 상담센터가 서울시에 소 재한 협동조합 및 예비조합들이 필요로 하는 법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조하자는 취지에서 체 결되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전여법은 상담센터에서 제공하는 협동조합에 관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 한 법무사들을 대상으로 ‘법무지원단’을 구성하고, 상담센터는 협동조합 관련 상담 과정에서 전문적인 법무상담이나 법인등기 대행, 소장 작성 대행, 공탁 업무 대행 등의 수요가 발생할 경우, 전여법의 ‘법 무지원단’과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상담센터 박범용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협동 조합 상담에 필요한 다양한 법률문제를 신속하게 자문 받을 수 있게 되고, 신뢰성 있는 법무 서비스 도 연계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 감을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법무지원단’의 구성과 교육 프 로그램에 관해 논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이에 대해 반미숙 회장은 “법무사들이 협동조합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법 무지원단의 참여 조건을 전여법 소속 회원만이 아 니라 전체 법무사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도 내부 논의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법무동향 ▶ 법무사업계 소식 전여법,서울시여성주간행사‘무료법률상담’ 전국여성법 무사회는 지난 7월 5일(토) 오전 11시부 터 오후 5시까 지 광화문 광 장에서 열린 서울시 여성주간 행사에서 무료법률상 담 및 성년후견제도 홍보 활동을 벌였다. 서울시 여성주간은 1995년 12월 제정된 「여성발 전기본법」 시행을 기념하여 해마다 7월 첫째주인 7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2014년 행사는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 회,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적으로 총 410 여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광화문 광장 에서는 전여법의 무료법률상담 부스뿐 아니라 여성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부스들이 마련되어 캠페인 을 펼쳤다. 이날 전여법의 무료법률상담에는 반미숙 회장과 오영나 부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여성법무사들이 참여하여 적극적인 상담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 』 2014년 8월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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