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법무사 9월호

여자의 다이어트 한 20대 여자가 살을 빼기 위해 포도 다이어트를 시작 했다. 포도만 먹고 밥을 먹지 않던 여자는 5일째 되던 날 그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가족들은 너무 놀라 여 자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입원시켰다. 어머니가 물었다. “저… 선생님, 영양실조인가요?” 그러자 의사가 어두운 표정으로 말했다. “농약중독입니다.” 링컨의 유머 - 참아주세요 링컨과 그의 부인 메리는 성격 차이로 종종 갈들이 있 었다. 링컨은 성격이 조용하고 신중한 반면 메리는 약간 충동적이고 성급하며 신경질이 많은 편이었다. 링컨이 변호사로 일하던 시절, 아내 메리가 평소대로 생선가게 주인에게 신경질을 부리면서 짜증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생선가게 주인은 불쾌한 표정을 지으면서 남편 인 링컨에게 항의했다. 링컨은 가게주인의 어깨에 손을 얹고 이렇게 조용히 부탁했다. “나는 15년 동안 참고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주인 양 반께서는 15분 동안이니 그냥 좀 참아주십시오.” 할머니의 재치 고속버스에 올라탄 한 젊은이가 옆에 앉은 할머니에게 말을 걸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나이 이야기가 나왔다. 젊은이가 물었다. “할머니,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응?” “할머니, 올해 몇 살이시냐고요?” “응, 주름살~” “할머니, 농담도 잘하시네요. 주민등록증 없으세요?” “주민등록증은 없고 대신 골다공증은 있어.” “건강이 안 좋으신가 봐요?” “응, 유통기한이 벌써 지났거든.” 37 실무포커스 ● 민사 조정사례 ● ‌필자는 쌍방 당사자에게 조정(안)이 합의되었 음을 알리고, 아래 조정(안)을 설명하고 합의서를 작성하여 다함께 읽은 후 각자 확인하고 서명하게 하였다. <조정조항> 1. ‌ 피고는 원고로부터 금1,000만 원을 지급받음과 동시에 원고에게 2014.9.15.(이 사건 아파트 건너 편 11단지 그린워크 입주기간이 확정될 때에는 그 기간 내)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동 ×××번지 ◯◯아파트 제9××동 제18××호 철근콘크리트 113.7544㎡를 명도한다. 다만, 2013.11.24. 이후 분의 월세는 월 120만 원으로 하되 만약 2회 이상 월세를 연체할 때는 즉시 위 아파트를 명도하고, 미지급 월세는 위 금 1,000만 원에서 공제해 지급하며, 위 명도기일을 지체할 때에는 지연 손해금으로 일 금50,000원 씩 지급한다. 2. 원고의 나머지 청구는 포기한다. 3. 소송비용 및 조정비용은 각자 부담한다. 4) 조정종료선언 쌍방 당사자들에게 “수고하셨습니다. 축하합니 다”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위 조정이 성립하였음을 선언하고, 조정 성립을 축하한 후 쌍방 당사자들과 악수를 나눴다. 필자가 당사자들의 손을 서로 맞잡게 하니 두 사 람이 동시에 “감사합니다”하고 인사를 나누면서 험 악했던 분위기가 일시에 사라지며 함께 웃으면서 조정을 마칠 수 있었다. 필자도 당사자들도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듯 홀가 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퇴정할 수 있어 보람된 시 간이었다. ● 즐거운 유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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