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법무사 8월호

90 번째 칭찬 법무사 29 손경익 법무사는 법무사가 지향해야 할 길을 선도합니다. 내리사랑으로 늘 보살펴 주시는 나명기 법무사께서, 저를 전 호의 이 칭 찬 릴레이에 올린 뜻은 저도 더 늙기 전에 한 가지만이라도 칭찬받을 수 있 는 사람이 되라는 독칙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속한 대구경북법무사회 경주지부는 소속된 28명 전회원들이 합심 하여 합동체제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보기 드문 높은 화합력과 통합력으 로 볼 때, 회원들 모두가 칭송받아야 마땅하나 그 중에서도 ‘공익적이고 봉 사적인’ 법무사의 사명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손경익 법무사를 널리 칭찬합니다. 조용조용한 성격이지만 남다른 실천력과 활동력을 가진 손 법무사는 김석준·최장환·박두인·황재원 법 무사 등 5인과 함께 대구경북회에서는 유일하게 합동법인인 ‘월성 법무사 합동법인’을 주도적으로 설립 하면서 법무사 사무소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개선, 진작시키고 있습니다. 더불어 법무사가 없는 2개 읍 소재지에 분사무소를 설치해 소외계층과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법률 지 원으로 마음에 와 닿는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손경익 법무사는 경주시의회 의원으로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손 법무사는 경주 남산 기슭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고향을 지키며, 법원 공무원으로 성실히 근무하다 2004년 법무사로 새 출발을 하였습니다. 어눌한 듯 나직한 말투가 외려 인간적인 멋을 더하는 손 법무 사는 의뢰인들의 법률적 애로사항을 적절하게 조언하고 해결해 주면서 점차 지역주민들의 신망을 얻었 습니다. 2010년에는 주민들의 권유와 호응에 힘입어 경주시의회 의원으로 당당히 진출했고, 현재는 2선 의원 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의원으로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실천하는 그답게 경주 음지의 골 목골목마다 손과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성실히 일하며, 경제도시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 원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시의회의 중추적인 역할도 맡았습니다. 법무사로서 지역민들의 생활법률상의 고충을 해결해 오다 지역정치에 입문해 주민들을 위한 정치를 펼치는 일은 개인적인 보람은 물론이고, 우리 업계에도 큰 기여를 하는 일입니다. 손경익 법무사께 승낙도 없이 이 글을 올려 되려 누가 되겠지만, 법무사로서 깃대종이 되고 경주시민 들 삶의 질을 향상시킬 더욱 큰 사람이 되시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윤 기 일 법무사 (대구경북회) <칭찬릴레이 현황> 회지편집위원회 오세완 박태환 기원섭 조태익 윤영복 이성수 유재근 유학봉 이기걸 신흥식 이천교 엄덕수 서정남 주명식 최학규 전성재 한석중 지창범 (회지편집위원회) 강정학 최정호 김인숙 유승석 장병오 최영범 조봉익 유석권 나명기 윤기일 손경익 법무사 칭찬 릴레이 손경익 법무사를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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