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법무사 4월호

38 법무 뉴스 • 업계동향 (사)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 2016년도 정기총회 개최 최인수 법무사, 제3대 ‘이사장’으로 선임! (사)한국성년후견지원 본부(이사장 최인수) 는 지난 3월 12일(토) 오전 10시, 협회 연수원 강의 실에서 소속 회원 등 7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중증 발달장애인의 특정후견인으로 활 동하고있는신경숙법무사가 ‘따뜻한성년후견인상’을, 20억 자산가치매노인관련기사로검사의후견인선임청구를이 끌어낸한국일보손현성기자등이공로상을수상하였다. 본회의에서는 ‘법인후견인 또는 법인후견감독인의 사무 수행’을 후견본부의 목적사업으로 명확하게 규정하는 등 의 정관 개정이 있었으며, 2016년도 예산안(257,368,086 원)이 상정, 원안 의결되었다. 후견본부는 2016년도 교육 사업으로 성년후견 실무서 발간과 후견업무 사례를 공유 할 수 있는 ‘성년후견 클럽’을 운영하는 한편, 온라인 홍보 시스템 강화, 창립 5주년 기념 기사 언론작업 등 홍보사업 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새롭게 후견본부를 이끌어갈 이 사장으로 최인수 법무사(경기중앙회)가 선임되었다. 최인수 법무사는 2011년 6월, 성년후견법인을 우리나라 최초로 출 범시키며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후견본부 탄생의 주역이다. 이 밖에도 이사 및 감사 21명도 새로 선임되었다. <편집부> (사)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 는 지난 3월 30일(수),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과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세우빌딩) 대회의실에서 성년후견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 였다. 성년후견본부 최인수 이사장과 국민은행 VM그룹 김효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 된 이날 협약은 치매나 질병, 장애, 노령 등으로 인한 재산관리나 신상보호 등의 문제에 대비 할 수 있는 성년후견제도 활성화를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키로 함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성년후견본부는 국민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수수료 할인 및 우대서 비스 제공하며, 국민은행은 후견제도에 대한 고객 안내 및 직원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성년후견본부 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년후견본부가 고령사회의 노후대비로서 성년후견제도 활성화에 중심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사)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 KB국민은행과 ‘성년후견 업무협약’ 체결 국민은행 고객 대상, 성년후견 상담활동 등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