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법무사 5월호

15 법무사 2016년 5월호 이미지 홍보에 조금 더 신경을 쓰셔야 하는 것 아닐까요? 제가 검사를 하다가 그만둘 때 대구의 한 한학자 분이 일필휘지로 글을 하나 써주셨어요. 오래전이라 지금은 그 글씨를 잃어버렸는데, 한 줄의 문장은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대덕(大德)이면 득기위(得其位)라”, 큰 덕이 있 으면 저절로 자리는 온다는 말입니다. 저는 늘 그런 마음으로 일하려고 해요. 제가 처음 출마 했을 때, 당도 없었고 무소속이었는데, 당시 큰 두 당의 후 보를 꺾고 당선됐잖아요. 그 뒤로 재선할 때도 민주당 지 지도가 낮았지만 압도적으로 당선됐고요. 시민들은 다 알 고 있다는 거죠. 자기 콘텐츠가 풍부하면 시민들은 다 알 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새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이제 법무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지막 말씀을 듣고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법의 테두리 안에 살면서도 법률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해 손해를 보거나 피해를 보는 시민 들이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법무사님들께서 공익 법무사단을 조직해 전통시장이나 창업센터, 노인복지관 같은 실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법률지원을 해 주시게 되어 반갑고도 고마운 마음입니다. 앞으로 서울시에서는 법무사님들의 법적 도움이 필요한 곳을 더 많이 발굴해서 공익법무사와 연결하는 역할을 적 극적으로 해나가겠습니다. 법무사님들도 공익법무사 활동 을 하시면서 좋은 제안이 있거나 하면 언제든지 요청해주 세요.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법무사협회는 우리 서울시 법치 시정의 중요한 한 축을 맡고 계십니다. 그런 자긍심으로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공익법무사단을 조직해 전통시장이나 창업센터, 노인복지관 같은 실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법률지원을 해주시게 되어 반갑고도 고마운 마음입니다. 앞으로 법무사들의 법적 도움이 필요한 곳을 더 많이 발굴해 공익법무사와 연결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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