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법무사 5월호

59 법무사 2016년 5월호 4. 업무전산화시스템 구축의 기대효과 위 시스템이 시행되면 사실상 모 든 법무사와 사무원들을 연결하는 정보 플랫폼이 구축되는 것이다. 법 무사는 지방회와, 지방회는 협회와 연결되고, 회원 간 연결도 쉬워져 복 대리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쉽고 편 리하게 복대리 신청이 가능해지고, 분야별 전문 상담위원을 통해 업무 상 문제들을 실시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업계의 핫이슈, 예를 들어 변 호사 강제주의 입법 등의 문제가 발 생했을 때, 전자 설문조사 기능을 통 해 전체 회원들의 의사를 손쉽게 수 렴할 수 있어 정책 결정도 용이해지 며, 일반 법무사들과 사무원들도 게 시판을 통해 협회와 지방회에 의견제 시를 할 수 있어 조직의 소통이 강화 되고 통합력이 높아지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공익법무사 제도’ 시스템을 통해 가까운 지역의 전문 법무사들이 국민들과 실시간으 로 상담, 소통이 가능해져 법무사가 명실공히 국민에 봉사하고 국민과 가장 가까운 법률가로서 신뢰가 구 축됨으로써 법무사의 위상도 높아질 것이다. 5. 마치며 이와 같은 업무전산화시스템은 오 는 5월, 입찰을 통해 설계업체와 계 약을 하고, 8월까지 공모전을 통해 회원들의 아이디어를 수집, 반영하 여 내년 2017년 1월 오픈하는 일정 으로 준비 중에 있다. 구축기간은 계 약일로부터 약 8개월을 잡고 있는 데,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1개월도 포함되었다. 언젠가 “변화에 가장 빨리 적응하 는 곳이 기업이고, 느린 곳이 정부와 교육기관이며, 가장 느린 곳이 법과 법원”이라는 글을 읽으며 고개를 끄 덕인 적이 있다. 덕분에 법무사라는 직역이 IT 발전 속도가 세계 최강이 라는 한국에서 지금까지 큰 변화 없 이 버티어왔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최근 국토부의 부동산거 래통합지원시스템의 구축 등 법무사 업계를 둘러싸고 신속하게 변화하는 외부환경은 이대로 있다가는 자연 고사될지도 모른다는 강력한 신호 를 보내고 있다. 이번에 구축될 전산 시스템은 우리 업계를 혁신으로 이 끌어갈 대대적인 구조개편이다. 다른 전문가단체의 시스템도 참고하여 최 대한 많은 것들을 개선할 예정이나, 첫 설계이다 보니 앞으로 시행을 통 해 보완해야 할 점이 많을 것이다. 이 것은 2차 개편을 통해 더욱 창의적 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개편되어야 할 것이다. 내년 여러분들 앞에 등장할 “법무 사 포털 사이트”가 우리 조직을 역동 적으로 움직여 새로운 시장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회원 및 사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아이디 어 제공과 참여를 기대한다. (4) 대국민 홍보 기능 구분 문제점과 개선내용 온라인 공익법무사제도 ○ 대국민 온라인 상담 게시판 기능 ○ 단계별 항목 선택 후 상담 내용 입력 ○ 제목, 본문, 파일 첨부, 등록일, 조회수 ○ 【검색항목】 제목, 작성자, 작성일자, 본문 조정센터 ○ 조정사례들 기록 게시판(추후 홍보기사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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