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법무사 2016년 9월호 생활 속 민간요법 • 생활의 맛 이명옥 객원기자 몸의 중심, 척추건강 지키는 10가지 생활습관 10월 16일은 ‘세계 척추의 날’입니다. 사람의 몸을 지탱해주는 척추의 중요성, 더 말할 필요가 없지요? 이번 달은 몸의 중심, 척추 건강을 지 키는 법과 디스크 자가진단법을 알아봅니다. 척추건강 지키는 10가지 생활습관 ① 컴퓨터를 할 때는 모니터를 눈보다 15도 아래에 놓고 사용하세요. 노트북은 위치를 높 여 줄 거치대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② TV를 시청할 때는 소파 깊숙이 엉덩이를 넣고, 다리가 직각이 되도록 앉으세요. ③ 잠잘 때는 똑바로 누워 무릎 베개를 받쳐 척추의 균형을 잡아주세요. ④ 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와 허리 사이에 쿠션을 넣어 허리를 받쳐주세요. 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해야 할 때는 수시로 목과 어깨를 뒤로 젖혀 스트레칭을 하세요. ⑥ 식사할 때는 칼슘이 풍부한 식품(우유, 멸치, 시금치)과 채소를 섭취하고, 몸에 나쁜 술 과 담배, 커피를 줄이세요. ⑦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앉은 상태에서 물건을 몸에 밀착시키고 천천히 일어나세요. 선 상태에서 허리를 굽혀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것은 척추 건강에 아주 해롭습니다. ⑧ 물속에서 걷거나 산책하기 등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면 좋습니다. ⑨ 복부와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세요. 비만은 척추의 적입니다. ⑩ 평상시 허리를 곧게 펴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세요. tip 1. 양쪽 어깨 높이가 다르다. 2. 목이 뻣뻣하고 팔과 어깨가 저리다. 3. 한쪽 신발이 빨리 닳는다. 4. 뒤뚱뒤뚱 걸음걸이가 이상해졌다. 5. 허리가 저리고 화끈거리고 찌르는 느낌이 든다. 6. 엉덩이부터 다리 뒤쪽이 아프고 당긴다. 7. 앉거나 서 있을 때 아프다. 8. 양쪽 다리의 느낌이 다르다. 9.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더 아프다. 10. 다리가 당기고 저린다. 11.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면 허리가 찌릿하다. 12. 기침을 하거나 변을 볼 때 통증이 더 심하다. ※ 6개 이상이면 병원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척추디스크 자가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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