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법무사 2월호
48 │법무 뉴스│ 업계동향 관리와 신상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다 양한 안전 방안을 만들고 확산시켜 나 가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서울중앙회,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서울중앙회(회장 이남철) 는 1월 23 일(월) 오전 11시 30분, 방배동 회관 4 층 회의실에서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이은혜)와 ‘경력단절여성 일자 리 창출 및 취업확대를 위한 업무협 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회는 앞으로 센 터에 취업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 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전문 강 사를 적극 추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신 이나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제활 동을 중단했던 ‘경력단절여성’들이 법 무사 사무소 사무원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피후견인의 재산 관리에 대한 후견인 의 부담을 덜어 주고, 보다 안전한 재 산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혹시나 있 을 수 있는 후견인의 재산유용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여 피후견인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성년후견본부는 지난 2014년, 가정 법원 및 서울보증보험과 협력하여 국 내 최초로 ‘후견인보증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이는 후견인이 후견사무 수행에 있 어 고의나 과실로 인해 피후견인에 재산상의 손해를 입힌 경우 사후에 그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 상품이다. 보험은 후견인의 사고에 대한 사후 대 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용한 반 면, 신탁은 후견인과 협의한 재산관리 방안에 따라 은행이 안전하게 재산관 리를 해 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인수 이사장은 “피후견인의 재산 (사)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이사장 최인수) 가 지난 1월 25일, KEB하나은 행과 국내 최초로 ‘성년후견지원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성년후견지원신탁’은 법원으로부터 성년후견개시결정을 받은 피후견인의 재산을 은행이 대신 맡아 관리해 주 는 ‘신탁’ 상품으로, 그간 많은 은행들 이 상품 출시에 나섰으나 실제 신탁계 약이 체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년후견본부는 본부 법인후견센 터로부터 법인후견을 받고 있는 40대 남성 피후견인의 안전한 재산관리를 위해 법원의 허가를 받아 KEB하나은 행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은행측과 는 사전에 월 생활비의 안정적 지급 등 재산관리방법에 대한 세밀한 협의 를 거쳤다. 신탁계약은 재무관리에 전문적인 은행에 재산관리권을 위탁함으로써 (사)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 하나은행과 국내 1호 ‘성년후견지원신탁’ 체결 피후견인의 안전한 재산 관리 물꼬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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